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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3분기 매출 1조6543억원·영업이익 219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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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보다 23%·17% 늘어나…이니스프리, 1770억 매출 올리며 고공행진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 http://www.amorepacific.com) 지난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한 1조6천543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16.7% 늘어난 2천19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올 3분기까지 아모레퍼시픽의 누적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1% 증가한 5조1천333억원, 영업이익은 26.0% 증가한 9천485억원,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24.3% 성장한 7천235억원을 기록했다.

 

• 아모레퍼시픽 : 매출 1조4천9억원(23%↑)·영업이익 1천675억원(2%↑)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외 사업 모두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한 1조4천9억원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치약 리콜비용이 반영되면서 2% 증가에 그치며 1천67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사업은 차별화된 브랜드력과 리테일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조70억원, 영업이익은 4% 증가한 1천366억원을 달성했다. 글로벌사업은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설화수·라네즈·마몽드·이니스프리·에뛰드)를 기반으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감으로써 글로벌 매출은 27% 성장한 4천70억원,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472억원으로 집계됐다.

 

 

 

▲ 아모레퍼시픽 국내 사업 : 매출 1조70억원(22%↑)·영업이익 1천366억원(4%↑)

 

럭셔리 부문은 차별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질적 성장을 달성했다.

 

설화수는 인삼 연구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릴레이 행사 등을 개최, 아시아 대표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했으며 헤라는 ‘헤라 러브 서울리스타’ 등의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면세 채널은 주요 브랜드 판매 확대와 온라인, 글로벌 면세 확장에 힘입어 고성장을 지속했다. 백화점 채널도 고객 접점 서비스 강화로 견고한 성장을 달성했다. 프리미엄 부문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통해 브랜드 스토리를 확산하는 한편, 아모레퍼시픽 직영 온라인 몰과 모바일 커머스 매출 확대에 힘입어 디지털 채널이 고성장하며 매출을 견인했다.

 

그렇지만 매스 부문은 치약 리콜 비용 반영으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헤어와 바디 카테고리는 기능성 제품군을 강화하며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하고 있으며, 려는 ‘헤어 미인도’ 프로젝트 등을 통해 아시안 뷰티를 대표하는 헤어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제고했다. 오설록은 유통 채널 재정비와 프리미엄 제품 유형 확대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등 질적 성장기반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사업 : 매출 4천70억원(27%↑)·영업이익 472억원(23%↑)

 

글로벌 사업은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시아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3천762억원을 달성했다. 헤라 브랜드 중국 론칭으로 럭셔리 메이크업 카테고리를 강화했으며 설화수는 고급 백화점 중심의 매장 확산과 온라인 몰(중국) 판매 호조로 고성장을 견인했다.

 

이니스프리도 고객 접점 확대(중국 300호점 오픈)와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전 지역에서 고공 성장했다. 에뛰드 역시 신규 매장 출점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 고성장을 달성했다.

 

북미 사업은 라네즈와 설화수의 유통망 확장·히트상품 판매 확대로 견고한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17%↑). 반면 유럽 사업은 유통망 재정비의 영향으로 7%의 매출 감소를 겪었다.

 

 

  • 이니스프리 : 매출 1천769억원(29%↑)·영업이익 372억원(56%↑)

이니스프리는 주력 제품(그린티 씨드 세럼, 화산송이팩)과 신제품 판매 호조로 견고한 매출 성장을 지속했다. 온라인 전용 라인 론칭,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등의 활동을 통해 디지털 서비스 다변화와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면서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고 있다. 해외 시장 내 브랜드력 확산에 힘입어 면세점과 수출 판매도 증가세를 보였다.

 

 

  • 에뛰드 : 매출 757억원(34%↑)·영업이익 흑자 전환(69억원)

에뛰드는 플레이 101스틱, 더블래스팅 파운데이션 등 주요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의 판매 호조 와 컬러 메이크업의 지속 성장을 통해 로드숍과 면세 채널에서 고성장을 달성했다. 신규라인의 온라인 선 판매와 O2O 서비스 확대를 통해 디지털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신제품 비중 확대, 유통 채널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도 회복했다.

 

 

  • 에스쁘아 : 매출 93억원(30%↑)·영업손실 축소(-3억원)

에스쁘아는 주요 제품의 판매 호조로 매출이 성장했으며 다양한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 에스트라 : 매출 250억원(9%↑)·영업이익 흑자 전환(4억원)

에스트라는 이너뷰티 제품 판매 확대로 전체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수익성도 개선됐다.

 

 

  • 아모스프로페셔널 : 매출 205억원(13%↑)·영업이익 44억원(6%↓)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주요 제품의 판매 호조로 13%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 하락한 44억원을 기록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살롱 인스피레이션 행사, 디지털 콘텐츠 확대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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