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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시세이도, 6회 연속 IFSCC 어워드 수상

시세이도 컴퍼니(www.shiseidogroup.com)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16년 IFSCC 콩그레스에서 포스터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IFSCC(국제 화장품 화학자 학회)는 화장품 협회들의 세계적 협업을 통해 안전한 고기능성 화장품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국제 조직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인정 받고 있는 IFSCC에서 연구원들은 화장품 과학 분야에서 각자의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한다.

 

총 약 420편의 유명 연구논문(구두발표 논문 약 70편, 포스터발표 논문 약 350편) 가운데 ‘새로운 피부 노화 메커니즘의 발견: 진피 공동현상’이 가장 훌륭한 포스터 발표 논문으로 뽑혔다.

 

이 논문은 도모노부 에주레(Tomonobu Ezure) 시세이도 생명과학 연구 센터(Shiseido Life Science Research Center) 박사가 노화로 생긴 피부의 진피층 구멍이 지방으로 대체되는 메커니즘 다룬 내용이다.

 

시세이도는 진피층의 공동현상을 비롯해 ‘진피층의 공동현상’이 더 진척된 사람은 얼굴 처짐을 크게 경험한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그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지 못한 상태로 이번에 땀을 생산하는 땀샘이 진피층의 공동현상이 있는 부위에서 상당히 수축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시세이도는 이제 땀샘 수축이 진피층 공동현상에 핵심 역할을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이러한 연구 결과를 새로운 스킨케어 제품 개발에 적용하려 하고 있다.

 

한편 시세이도는 제24차에서 제29차 IFSCC 콩그레스에 이르기까지 6회 연속 IFSCC 어워드를 수상했다.

 

수상자인 도모노부 에주레(Tomonobu Ezure)는 제28차와 제29차 콩그레스에서 2회 연속 상을 수상해 두 개의 IFSCC 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세계 최초의 IFSCC 발표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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