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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중국 광군제 기간 동안 알리바바 그룹에서 운영하는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티몰에서 국내 쟁쟁한 마스크팩 브랜드들을 제치고 2년 연속 인기 마스크팩 브랜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알리바바는 광군제 기간 동안 판매량 등을 기반으로 마스크팩 브랜드별 거래지수를 발표하는데 메디힐이 250만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메디힐은 이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자사 온라인 몰에서 에스테 3스텝 마스크 등 신제품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면세점(갤러리아, SM 면세점 제외)에서는 오는 28일부터 7일간 현빈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 구매 시 포펙트 2스텝 NMF마스크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디힐은 올 상반기 누적 마스크팩 판매 7억장을 돌파하며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업체인 제이디닷컴에서 2개월 연속 마스크팩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흥행에 힘입어 올 매출은 4천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