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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메디힐, 2017년이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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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중 여권을 지닌 사람이 전체의 10%에 불과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만큼, 중국의 성장 가능성이 아직도 열려 있다는 소리로 풀이된다.

 

중국의 성장과 함께 폭발적인 성장세를 거둔 업체가 있다. '메디힐'이란 독자적인 브랜드로 국내 마스크팩 시장의 대중화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엘앤피코스메틱(L&P 코스메틱·대표 권오섭) 이야기다. 설립된지 7년만에 매출 4천억원을 돌파했다.

 

설립된 2009년 올리브영과 왓슨스 등 드럭스토어에 입점했고 현재 올리브영 전체 판매액의 5~6%를 담당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중국, 홍콩, 싱가폴 등 중국권 국가로 활발히 수출하고 있다. 특히 2012년 마스크 브랜드로써 최초로 롯데면세점 코엑스점에 입점하면서 대대적인 사업확장을 가져왔다. 현재는 롯데면세점 전지점을 비롯해 신세계, 신라 등 모든 면세점에 입점해 있다.

 

2014년엔 마스크팩 누적 판매 1억장이란 금자탑을 세운지 1년만에 4억장을 넘어서 4배에 달하는 성장세를 거뒀다. 이어 체험형 매장인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힐링 온더 메디힐)을 오픈했다. 힐링 온더 메디힐 콘셉트는 내년 오픈할 중국 내 직영매장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추가로 약 50개에 달하는 중국 매장 설립 계획을 갖고 있다.

 

2017년은 엘앤피코스메틱에게 굵직굵직한 이슈가 많은 해다. 인천공장의 부족한 물량의 감당하기 위해 제이에셀 법인을 세워 화성공장을 설립했다. 일본에서 업계최초 전자동 기계 시스템을 도입해 사람의 손을 전혀 타지 않는 위생적인 설비를 준비하고 있다. 3월엔 서울 등촌동 사옥 준공이 완료된다. 피트니스 시설과 휴게 시설을 완벽히 갖춰 직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문화마케팅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아이돌 빅뱅 마스크팩을 제작해 빅뱅 콘서트에서 나눠준 것처럼 대중문화와 결합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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