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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8월 화장품 수출 5억1800만弗…전년보다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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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억401만弗로 6개월 연속 증가…누적 42억1300만弗

 

 

8월 한 달 간 화장품 수출은 5억1천8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7% 늘어났으며 지난 7월보다는 800만 달러, 1.6% 소폭 증가를 나타냈다. 이로써 올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모두 42억1천300만 달러에 이르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www.motie.go.kr)가 집계 발표한 8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올해 들어 지난 2월 이후 6개월 연속 전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5대 유망 소비재 가운데 의약품(41.2% 증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별 수출액(8월 1일∼20일 기준)은 중국이 1억400만9천 달러(33.7%)로 여전히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으며 △ 아세안 3천400만4천 달러(54.0%) △ 미국 2천400만4천 달러(19.7%) △ EU 1천만1천 달러(37.2%)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화장품 수출은 △ 중국(6개월 연속) △ 아세안(54개월 연속) △ 미국・EU(49개월 연속) 등 지역별 고른 증가세를 유지했다.

 

즉 1월에 전년대비 52.3%의 전년대비 증가율을 기록한 후 2월에 5.2%의 감소로 주춤했다가 △ 3월 36.5% △ 4월 67.2% △ 5월 68.1% △ 6월 32.2% △ 7월 40.9% △ 8월 25.7%를 기록함으로써 6개월 연속 증가를 이어갔다.

 

특히 화장품을 위시한 농수산식품·생활유아용품·패션의류·의약품 등 5대 유망 소비재의 경우 전 품목에서 대 중국 수출이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화장품 수출액이 가장 많았다. 이는 중국정부의 수입관세 인하(화장품·생활용품·식품·의약품 1천449개 품목 평균 15.7% → 6.9%로 인하)의 영향도 일정 부분 반영됐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유망 소비재와 신규 유망 품목(고부가가치 품목)들은 대 중국・아세안・미국 등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품목들이 수출 증가를 기록해 품목 다변화가 진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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