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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정책

식약처장, 오늘 화장품업계 현장간담회 <제1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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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업·창업·기술혁신 성공사례 등 공유…중소기업 중심 14곳 참석

 

 

식품의약품안전처(류영진 처장· http://www.mfds.go.kr)는 화장품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산업계와 함께 화장품 안전성 강화와 규제개선을 통한 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29일)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 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 화장품 산업을 성장으로 이끈 기술혁신(아모레퍼시픽) △ 청년기업(팜스킨) △ 창업(제이랩코스메틱)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화장품 안전과 산업성장을 위한 발전방안과 정부의 규제개혁과 지원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

 

간담회 주요 참석자들은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코스맥스·한국콜마·한국화장품·코스메카코리아·유씨엘·에이블씨엔씨·나우코스·코스메랩·팜스킨·제이랩코스메틱·앱솔브랩·더스킨팩토리 등 14곳의 대표·임원들로 예정돼 있다.

 

식약처에서 간담회를 통해 밝힐 제도개선과 산업지원의 추진 주요내용은 △ 기능성화장품 심사기간 단축·보고대상 확대로 경쟁력 있는 제품의 신속 출시 지원 △ K-팝과 연계한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 개최로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홍보 지원 △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한 규제기관 협력 확대와 ‘국제 화장품 규제조화 협의체’(ICCR) 가입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즉 △ 기능성화장품 중 기준·시험방법만 심사하는 경우 처리기간을 현재 60일에서 30일로 단축(전체 심사대상 중 50% 차지) △ 이미 심사된 자외선 차단제와 고시 성분(미백·주름개선)의 복합제의 경우 심사 대상에서 보고 대상으로 전환 △ 국제 화장품 규제조화 협의체(ICCR·International Cooperation for Cosmetic Regulation·미국, 일본 등 화장품 규제기관이 참석, 국제 기준이나 시험법 등을 수립하고 규제 전반을 논의하는 협의체) 가입 등이다.

 

이와 함께 내년 3월부터 기능성화장품 심사청구권자를 제조판매업자에서 제조업자, 연구소 등까지 확대하고 오는 2020년 3월부터는 맞춤형화장품 판매업 제도를 시행한다는 계획도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장간담회를 앞두고 “한국 화장품 산업이 혁신기술을 앞세워 오는 2020년까지 수출 10조원 이상을 달성, 화장품 글로벌 강국(G2)으로 도약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합리적 제도 개선과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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