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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밀레니얼 세대 겨냥, K-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하라

신년특집-2019, K-뷰티 르네상스를 위한 7대 어젠다

이슈7. 쿠션‧마스크 팩 잇는 차세대 K뷰티 아이템을 찾아라

친환경·비건·크루얼티 프리·성중립·다인종이 혁신위한 키워드

“소비 트렌드를 읽고 혁신 히트제품을 개발하라!”

글로벌 뷰티시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산업구조가 재편되고 있다. 수출 장벽은 높아지고 있다. 세계 각국이 보호무역 정책을 강화하고, 선진국을 중심으로 환경 운동이 거세지는 등 각종 대내외적 이슈가 줄을 잇기 때문. K뷰티 생존 전략을 다시 짜야 하는 시점이다. 2019년을 K뷰티 세계 진출을 위한 골든타임으로 삼고, 히트제품을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쿠션‧마스크 팩에 이어 세계 뷰티시장 판도를 바꿔놓을 차세대 K뷰티 아이템을 짚어본다.

KOL(Key Opinion Leader)를 파악하라                코트라(대표 권평오)가 최근 발간한 2019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은 △ 신보호주의 △ 세계 경기둔화 △ 세계시장 리스크 등 각종 위기에 놓여있다.

한류와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세계 뷰티산업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나가면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다. 보고서는 소비시장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는 인플루언서‧파워블로거 등의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건강과 환경, 기업의 윤리의식 등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 △ 가성비를 중시하는 미국의 Z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 출생) △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혼자만의 소비를 즐기는 1코노미 세대 △ 구매력을 갖춘 젊은 여성층 △ 신흥국 중산층 등에 주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K-라이프스타일로 진화하라                         이 보고서는 K뷰티가 K-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뷰티제품과 △ 온라인 교육 △ 건강‧의료 서비스 △ 프랜차이즈 △ 인테리어 등을 결합, K-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해야 한다는 것.

최근 한류가 중국‧동남아를 넘어 북미‧유럽‧중남미로 확산하고 있다.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할 혁신 히트제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수출시장을 다변화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

이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중산층을 중심으로 한 해외직구족이 증가, 이들 소비 패턴에 맞는 기능성‧프리미엄 뷰티제품이 유망 아이템으로 꼽혔다.

크루얼티 프리‧비건 화장품                         순환경제 시대를 맞아 자원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소비가 늘고 있다. 친환경‧비건‧크루얼티 프리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특히 잔인한 동물실험을 하지 않거나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 화장품이 국내외에 확산할 전망이다.

현재 한국을 포함해 유럽연합과 노르웨이‧뉴질랜드‧인도 등에서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일부 또는 전부)가 법제화된 상황.

채식주의 신념을 실천하는 비거니즘 소비는 화장품, 뷰티 서비스, 퍼스널 케어 영역까지 확장될 움직임이다. 비건 코스메틱이 인기를 끌면서 비건 인증 제도가 화장품 시장까지 확대 적용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코스맥스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프랑스 인증기관 EVE를 통해 화장품 생산 설비에 대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성중립 메이크업‧다인종 파데…고정관념 탈피                   기존 경계와 사고를 허무는 혁신 제품이 뷰티업계에 도입되고 있다.

세포라는 지난 2017년 9월 ‘펜티 뷰티 바이 리하나’(FENTY BEAUTY By Rihanna)를 론칭했다. 40가지 색 파운데이션과 20가지 톤의 컨실러 등으로 구성된 다인종용 메이크업 브랜드다.

라카코스메틱스는 지난 해 5월 여성과 남성이 함께 쓰는 젠더 뉴트럴(Gender Neutral·성 중립)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를 선보였다. 여성 편향적인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관성을 깨고 남녀 공용 립스틱‧파운데이션 등을 판매한다.

성과 인종에 대한 관념을 탈피해 다양한 각도로 접근한 제품이 새로운 소비층에게 소구할 전망이다.

첨단으로 진화하는 뷰티+IT                            글로벌 뷰티산업은 IT와 접목해 첨단의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다.

로레알‧존슨앤드존슨‧P&G 등 글로벌 뷰티업체는 인공지능 기반 IT를 접목하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로레알은 이달 스마트폰 사진에 화장이나 머리를 덧씌울 수 있는 웨어러블 앱 서비스를 공개했다.

존슨앤드존슨 뉴트로지나는 아이폰X의 안면인식 기능을 활용, 개인별 맞춤 마스크를 제작하는 앱을 개발했다.

P&G 올레이(Olay)는 지난 1월 6일 AI 기반 시각 시뮬레이션으로 피부 노화를 예측하는 서비스를 발표했다. 소비자 피부 상태에 따라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

놀스(knours)는 앱과 연동해 여성의 생리주기에 따른 제품을 제안한다. IT 전문가와 피부과 전문의‧아로마테라피스트 등이 함께 독자적인 스마트폰 앱을 개발,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제품을 추천하고 셀프 스킨케어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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