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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기술과 역량으로 한국 시장 ‘노크’

이탈리아 무역관 ‘이탈리아 화장품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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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무역관은 8일(오늘)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이탈리아 화장품 워크샵을 개최하고 한국과 이탈리아 화장품 산업 관계자들의 미팅을 진행하며 양국간 화장품 산업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했다.

 

오는 9일까지 B2B 상담회로 열리는 이번 워크샵에는 △ 스킨케어 △ 헤어 △ 에스테틱 △ 유럽 수출 관련 서류 발급 기업 등 총 8곳의 이탈리아 화장품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파트너사 발굴에 나섰고 이탈리아 기업과의 미팅을 위해 일본과 대만에서도 각각 4곳, 3곳 기업이 방한했다.

 

최성진 이탈리아 무역공사 상무관은 “양국 기업들이 서로의 강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기업 정보를 워크샵 전에 공유하고 효율적인 미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매칭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짧은 이틀간의 일정이지만 서로간의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올 수 있어 현장에서는 각 기업당 핵심적인 미팅이 가능한 30분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많은 이탈리아 기업 가운데 8곳을 엄선해 한국 기업들과 매칭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각 기업 당 20여 건, 전체 160건의 미팅이 오늘부터 내일까지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파트너사 찾는 이탈리아 기업은?

라만데(L’amande)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5대 비누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150년 이상의역사와 함께 지중해 비누 제조의 전통을 자랑한다. 고체, 액상비누, 샤워‧목욕 제품, 유아‧산모용 제품, 스킨케어, 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오 베이직 유럽(Bio Basic Europe)은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화장품, 의료 기기 등을 취급하는 생산기업과 제조사에 기준점을 제시하는 레퍼런스 컴퍼니다.

 

가마(Gama SRL)는 헤어스트레이트너와 더불어 전문가용 헤어 드라이어, 컬링 아이론, 헤어 클리퍼 등을 선보이며 뷰티‧스타일 콘셉트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그린프로젝트 이탈리아(Greenproject Italia SRL)는 홈클리닝과 개인 위생 관련 600여 품목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특히 천연 오가닉과 친환경 제품들을 디자인, 선택, 개발, 유통하고 있다.

 

랩37(LAB37 SRL)은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콘셉트를 추구하는 전문가용‧소매용 헤어케어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3가지 라인의 자체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다.

 

사라(Sara SRL)는 당나귀 밀크와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기반으로한 화장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인간의 건강과 동물 복지, 환경 보호 등 국가의 윤리와 종교적 가치에 부합하는 제품만을 선보이고 있다.

 

시파르마(Sifarma SPA)는 피부‧미용 의학 분야에서 25년의 경력을 가진 기업으로 피부 질환에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의 처방 브랜드인 Canova와 더모코스메틱 기능성 브랜드인 Dermatophine Pro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비탈파르코(Vitalfarco SRL)은 전문 헤어제품 분야에서 50년의 노하우를 쌓아온 기업으로 자체 브랜드 Maxima-NHP-Vitael 제품을 45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염색과 탈색 제품 PL 생산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성진 상무관은 “하반기뿐만 아니라 향후 화장품 관련 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탈리아 무역관이 진행하는 관련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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