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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미디어 ‘디 올 숍’(The All Shop) 오픈!

28일 입점설명회 열고 브랜드 유치…문화 콘텐츠 접목, ‘혁신 매장’ 선 봬
신촌·인천·필리핀·베트남에도 잇달아 오픈…세계 시장 진출 전진기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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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채널 성장에 따른 위기감 고조로 화장품 오프라인 매장의 ‘매장 혁신’을 통한 부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새롭고 참신하며 체험 중심의 오프라인 매장은 국내를 찾는 해외 관광객의 독특한 쇼핑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면세점과 함께 새 채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모바일 홈쇼핑 전문몰 ‘올댓홈쇼핑’을 운용하고 있는 올댓미디어홀딩스(대표 김경환)는 지난달 말 관광특구로 지정된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오프라인 매장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매장 ‘디 올 숍’(The All Shop)을 오픈했다. 회사 측은 디 올 숍을 파주 관광의 랜드마크로 키울 작정이다.

 

뷰티&헬스 전문매장…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동시 진행

디 올 숍은 검증된 뷰티·헬스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전문 매장을 지향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해외 바이어를 초청, 수출 비즈니스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쇼룸 형태의 쇼핑 공간이다.

 

김경환 대표는 “헤이리 예술마을의 지리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미니 클래식 공연, 버스킹, 쇼케이스, 마술 공연 등을 정례화함으로써 소비자가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쇼핑을 할 수 있는 독특한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곳 만이 아니다. 신촌 이화여대 정문 옆에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상업시설 ‘FAVI 쇼핑센터’ 입점도 추진 중이다. 혁신형 매장 확대를 위한 또 다른 도전이다.

 

FAVI 쇼핑센터는 이달 초 E마트와 다이소, 각종 편의시설 등의 입점은 물론 중국 왕홍 방송센터 설립도 확정했다.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기업과 함께 루프탑 공연장에 정기 공연을 기획,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탄생할 예정이다.

올댓미디어홀딩스는 중국 왕홍 방송센터를 직접 운영한다. 매장 2층에는 40여 기업의 입점을 진행,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중국·아시아 수출에 나선다.

 

이 같은 방송센터는 인천에도 마련한다. 공중파 방송사 출신 인력 구성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5성급 고급 호텔에 180평 규모의 방송센터와 250평 규모의 쇼룸을 함께 운영하게 된다.

 

필리핀·베트남·중국 등 해외 수출 전진기지화

국내 영업에 한정하는 게 아니다.

필리핀 보니파시오 글로벌시티의 핵심 문화시설(2천여 평 규모) 내에 오픈할 한국관 제품 구성을 담당한다. 국내 우수 화장품의 필리핀 수출 전진기지로 만든다는 것.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 하노이에도 새 매장을 열 계획이다.

 

김 대표는 “현재 화장품 유통의 변화 양상과 속도를 보라. 이제 오프라인 매장은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전달하고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해야 한다”며 “소비자들이 즐기며 머물 수 있는 매장을 만드는 것이 온라인과 경쟁할 수 있는 오프라인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올댓미디어 측은 오는 28일(화) SBA서울유통센터 전시세미나실(1층)에서 △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디 올 숍’ △ 신촌 FAVI 쇼핑센터 △ 인천시 5성급 고급 호텔 △ 필리핀 보니파시오 한국관 △ 베트남 하노이 ‘디 올 숍’ 입점과 수출 △ 중국 백상국제무역유한공사를 통한 수출사업에 대해 국내 제조·유통 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매장 입점과 수출 매칭 상담·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올댓미디어홀딩스 엄상현 해외사업본부장(02-2668-2732· 010-5397-5807)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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