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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난 달라 달라” 공식 깬 화장품이 뜬다

올리브영, 2019년 상반기 트렌드 분석

 

‘에센스는 화장품 고관여자가 선호한다’ ‘화장품은 병에 담겨 있다’ ‘색조 모델=여자’.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불문율로 여겨져온 공식이 깨지고 있다.

 

에센스가 스킨‧로션을 넘어 기초 화장품 핵심 상품군으로 자리매김했다. 제형과 용기, 콘셉트가 독특한 화장품이 소비자 선택을 받고 있다.

 

올리브영이 올 1월부터 5월까지 매출을 바탕으로 화장품 트렌드를 분석했다.

 

△ 스킨‧로션 제친 ‘에센스’

 

불필요한 피부 관리 단계를 줄이는 ‘스킵(skip)케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에센스가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올리브영에서 로션은 한자릿수 성장에 그친 반면 에센스는 105% 신장했다. 지난 해 올리브영이 매출액 기준으로 집계한 인기 제품 100위권 가운데 에센스는 3개에 그쳤다. 올해 상반기에는 8개가 올라 인기를 대변했다.

 

캡슐이나 주사기에 담긴 에센스 등 이색 제품도 주목 받았다.

 

올리브영에 지난 해 2월 입점한 웰라쥬는 히알루론산을 동결 건조한 고농축 에센스를 캡슐 형태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내외국인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최근 3개월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배 급상승했다.

 

△ 남자도 메이크업한다…젠더리스 색조 부상

 

‘색조=여성 화장품’이라는 관념을 깬 브랜드가 두각을 드러냈다.

 

남성 모델을 내세운 릴리바이레드는 올 1월부터 5월 매출이 지난해 대비 130% 늘었다.

 

젠더리스(Genderless) 콘셉트로 도전장을 낸 브랜드도 등장했다.

 

라카는 남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립스틱‧아이섀도 등을 선보인다. 올리브영에 입점한 지난 해 11월 대비 올해 4월 매출이 10배 증가했다.

 

△ ‘OO 전문’ 꼬리표 떼는 화장품 브랜드

 

단일 제품으로 이름값을 높인 브랜드가 ‘OO 전문’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 영역으로 진출하고 있다.

 

고데기업체 보다나는 지난 해 말부터 브러시‧헤어 트리트먼트‧헤어팩 등 헤어케어 전반으로 상품군을 확대했다. 이 브랜드는 전년 동기 보다 매출이 2배 이상 늘었다.

 

저자극 선크림 브랜드 셀퓨전씨는 에센스‧크림‧마스크팩 등을 출시하며 기초 화장품 종합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마녀공장은 오일‧폼 등 클렌징 분야를 넘어 에센스‧샴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히트 제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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