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오늘(12일) 유튜브 채널을 ‘냠다른 TV’로 새단장했다.

냠다른 TV는 영문 L‧D‧F를 조합한 광고 카피 ‘냠’에서 나온 명칭이다.

롯데면세점은 냠다른 TV에 새로운 쇼핑 예능 콘텐츠를 강화한다.

방탄소년단‧EXO등 한류 스타와 촬영한 다양한 영상을 소개할 예정.

더불어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TV(DIA TV)와 협약을 맺고 색다른 쇼핑 영상을 선보인다.

12일 론칭한 의리냠 시리즈는 유명 크리에이터인 씬님‧하늘‧소근커플 세 팀이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호주 브리즈번 공항점 현지에서 촬영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VLOG(VIDEO+BLOG)와 쇼핑 게임 등을 담았다. 매주 수요일마다 새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득템했냠’은 쇼핑 하울(상품 리뷰) 영상이 기본으로 삼았다. 크리에이터가 등장해 뷰티‧쇼핑 팁 등을 소개한다.

롯데면세점은 다이아티비와 손잡고 국내 뷰티‧여행 분야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양성할 전략이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은 “신인 그룹 ITZY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달 새 모델로 합류하면서 한류스타 11팀을 갖추게 됐다”며 “막강한 스타 군단과 유명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참신한 콘텐츠를 개발할 전략”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