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신청하기 일주일 그만보기 닫기

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데이터 기반 스마트 유통이 물류혁신 열쇠”

김민철 삼성SDS 유통물류사업그룹장
‘유통 산업의 혁신, 핵심은 스마트 물류’ 발표

☞코스모닝 뉴스레터 구독하기 검색창에 '코스모닝'을 쳐보세요.

 

“스마트 유통의 핵심은 데이터다. 물류는 제조사와 소비자 간 시공간을 줄여주는 열쇠다. 유통산업의 미래는 데이터를 통한 물류 네트워크 통합능력에 달려있다.”
 
김민철 삼성SDS 유통물류사업그룹장은 오늘(19일) 경기 킨텍스 1홀에서 열린 ‘K SHOP 2019’에서 ‘유통 산업의 혁신, 핵심은 스마트 물류’를 발표했다.
 
그는 글로벌 유통산업 혁신 방향으로 △ 온‧오프라인 융합형 옴니 채널 확대 △ 유통‧물류 간 연계 △ 다국적 기업의 전자상거래 시장 지배력 강화 △ 고객 니즈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수요 예측력 증대 등을 꼽았다.
 
특히 아마존‧알라바바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발달로 크로스 보더 이커머스가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 유통업은 온‧오프라인과 물류가 결합하는 신유통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중국 신유통시장은 빅데이터‧인공지능을 기반으로 △ 모바일 결제 중심 △ 디지털화 △ 무경계유통 △ 스마트 유통 △ 무인매장 △ 창고 자동화 등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설명.
 
유통업 혁신 사례로는 미국 아마존을 들었다.
 
아마존은 자체 유통 물류 서비스 사업인 풀필먼트 바이 아마존(Fulfillment By Amazon)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아마존은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수요와 구매를 예측한다. 배송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이유다. 또 물류 인프라와 설비 통합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는 보고다.
 
김민철 삼성SDS 유통물류사업그룹장은 “유통은 소비자 중심으로 진화한다. 제조사와 소비자 간 지름길을 터주는 것은 물류다. 초연결사회에서는 공간과 시간을 압축하는 것이 물류 경쟁력이다. 데이터에 기반한 물류 효율화‧표준화‧전문화를 실현한 플랫폼이 필요한 이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