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다쿰이 립큐어 밤틱 3종을 선보였다. 립큐어 밤틱은 고보습 고발색 제품이다. 입술 각질을 개선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식물성 오일과 립큐어 밤이 색소를 투명하고 고르게 분산시킨다. 자주 덧발라도 맑고 자연스러운 물빛 컬러를 유지한다. 저분자 히알루론산과 식물성 탄력 성분인 보르피린을 담았다. 입술을 윤기있고 도톰하고 한다. 색상은 △ 에너제틱 △ 로즈 로맨틱 △ 크랜베리 미 등 세 가지다.
리얼베리어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성수동 피치스도원에서 열리는 쿠팡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에 참여한다.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는 쿠팡이 선보이는 뷰티 체험관이다. ‘2023 뷰티 어워즈’를 수상한 브랜드를 전시한다. 최근 리얼베리어는 9년만에 리브랜딩을 진행하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와 신제품을 소개한다. 3월 출시한 ‘세라 수분장벽 선크림’을 중심으로 △ 컨트롤-T클렌징 폼 △ 익스트림 크림 △ 익스트림 에센스 토너 등을 알린다. 소비자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익스트림 크림과 선크림 등을 피부에 발라보며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리얼베리어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열고 견본품 2종을 증정한다. 게임에 성공하면 ‘아쿠아 수딩 크림 75ml’ 본품을 선착순 제공한다. 리얼베리어 부스 사진을 SNS에 올리면 ‘아쿠아 수딩 크림 마스크’를 매일 한정 수량 선물한다. 리얼베리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장에서 선크림 3종을 처음 체험할 수 있다.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에 쓰기 적합한 제품을 선별해 전시했다”고 전했다.
“뷰티도 통역이 되나요?” 올리브영이 전국 매장에 휴대용 번역기를 도입했다. 번역기는 16개 언어를 실시간 통역한다. 영어‧중국어‧일어‧베트남어‧러시아어‧몽골어 등이다. 번역기의 카메라를 이용하면 실시간 번역도 가능하다. 사진이나 캡처 화면을 번역해 정확한 쇼핑을 돕는다. 올리브영은 외국인 소비자가 늘자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 올리브영에서 사후 면세 혜택(Tax Refund)을 받은 건수는 370만 건에 달한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름녀 2023년 관광 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수는 약 880만 명이다. 방한 관광객의 절반 가량이 올리브영을 방문해 제품을 구매한 셈이다. 이에 힘입어 올리브영의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660% 가량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커진 규모다. 명동‧홍대‧동대문 등 전통 관광상권에 있는 올리브영 매장의 매출이 큰폭으로 늘었다. 강남‧ 성수‧부산‧제주 매장 매출도 급증했다. 관광객이 중국인 중심에서 벗어나 일본‧동남아‧영미권‧ 중동 등으로 다변화하며 매출 지형도가 달라졌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외국인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번역기를 마련했다. 외국인 고객
아임미미가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서울 성수동 피치스도원에서 열리는 ‘쿠팡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에 참여한다. 미미박스(대표 하형석)의 아임미미(I’m Meme)는 ‘3초 만에 완성하는 메이크업’을 주제로 부스를 구성한다. 3초 룰렛과 핀볼 등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참가자에게 아임미미 본품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번 메가뷰티쇼에는 쿠팡 ‘2023 뷰티 어워즈’에 오른 1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미미박스 측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국내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앞두고 인지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화장품은 기본에 집중합니다. 바로 품질이죠. 제품 자체로 승부해요. 우수한 이탈리아 화장품을 한국에 알리러 왔습니다.” 파비오 프란끼나(Fabio Franchina) 이탈리아화장품협회(코스메티카 이탈리아) 부회장. 그를 오늘(17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만났다. 그는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는 B2B 뷰티 상담회에요. 이탈리아 브랜드와 한국 수입·유통사를 연결하는 행사죠. 스킨케어·메이크업·보디·헤어·향수·제모 브랜드 18개가 참여했어요. 성분·기술·품질·콘셉트 면에서 강점이 있는 브랜드를 모았습니다.” 파비오 프란끼나 부회장은 한국시장과 한국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을 제안한다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 소비자는 스마트하고 까다롭습니다. 성분에 민감하고요. 이탈리아는 아시아 시장을 중요하게 여기고 소비자를 다각적으로 분석해요. 아시아 시장 전용 제품을 개발하는 사례도 늘었고요. K-뷰티의 붐을 일으킨 한국은 테스트베드 역할을 해요. 고효능 화장품과 친환경 뷰티 솔루션을 한국 소비자에게 알릴 겁니다." 그는 이탈리아 뷰티시장의 성장세를
한국P&G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2천1백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점자태그 3천개를 기부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서다. 기부 제품은 △ 헤드앤숄더 샴푸 △ 팬틴 헤어 컨디셔너 △ 다우니 섬유유연제 등이다. 전국 시각장애인연합회 지부와 시각장애인 복지시설로 전달했다. 점자태그는 샴푸‧린스‧섬유유연제 등 제품의 종류를 표기했다. 제품에 걸어서 사용하는 실리콘 재질의 고리로 만들었다. 시각장애인이 제품을 구별해 사용하도록 돕는다. 이지영 한국피앤지 대표는 “P&G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오늘의 변화’를 추구한다. 모든 이들이 일상 속에서 의미있게 살아가기를 희망한다. 시각장애인들이 제품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모레모가 일본 로프트 뷰티축제에서 제품을 알렸다.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 모레모는 19일까지 열리는 ‘코스메 페스티벌 2024 SS’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부스를 열고 헤어 제품을 전시했다. 특별 기획세트 ‘모레모 헤어밀크 미라클2X’도 판매했다. 일본인 모발 특징에 맞춰 개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 2024 SS’는 로프트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로프트가 뽑은 브랜드만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191개 브랜드의 제품 865개가 선보였다. 모레모는 일본 로프트‧돈키호테 등 주요 매장 6천4백 곳에 입점했다. 일본용 제품을 개발하고 현지 마케팅을 펼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단계다. 모레모 관계자는 “일본 뷰티잡지 VOCE 5월호 부록에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2X와 헤어오일 등을 소개했다. 유명인사와 소비자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인지도가 올라갔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로프트 행사에 초청받아 헤어제품을 홍보했다. 모레모 부스에 일본인 1천여명이 방문해 다양한 제품을 체험했다”고 전했다.
로레알 케라스타즈가 브랜드 모델 장원영과 촬영한 광고를 공개했다. 장원영은 광고에서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뽐냈다. 케라스타즈 제품을 사용해 스트레이트 헤어, 웨이브 헤어, 포니 테일 등을 연출했다. 장원영은 자신감 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장원영의 헤어룩을 완성한 제품은 △ 열손상 모발용 ‘시몽 테르미크’ △ 영양을 주는 ‘엘릭서 얼팀’ 헤어 오일 △ 고농축 ‘제네시스 두피 앰플’ △ 모발에 보습감을 전달하는 ‘크로놀로지스트 마스크’ 등이다. 케라스타즈는 이번 광고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소개했다. 헤어 제품은 네이버와 브랜드 온라인몰, 시코르, 케라스타즈 등에서 판매한다.
민텔이 ‘모스트 이노베이티브 어워드’를 열고 글로벌 혁신 제품을 발표했다. ‘노라이 언더 캄 애프터 왁싱 패치’와 ‘이지 제로 웨이스트 듀-밤 글로이 하이드라 밀크’ 두 제품이 수상했다. ‘민텔 모스트 이노베이티브 어워드’는 올해 신설한 시상식이다. 민텔 애널리스트가 세계에서 혁신성을 인정받는 신제품을 선정한다. ‘노라이 언더 캄 애프터 왁싱 패치’는 뷰티 혁신을 주도한 제품으로 평가 받았다. 사라 진달(Sarah Jindal) 민텔 뷰티 디렉터는 “제너럴브랜즈가 선보인 이 왁싱 패치는 셀프 케어 시장을 확대했다. 여성 웰니스와 성적 건강이 중시되면서 편리하고 효과적인 제품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Izzy) ‘제로 웨이스트 듀-밤 글로이 하이드라 밀크’는 얼굴용 스킨케어 제품이다. 항균 클렌징 과정에서 나오는 물을 재활용한 제로 웨이스트 제품이다. 로시다 카놈(Roshida Khanom) 민텔 뷰티 디렉터는 “이지 뷰티(Izzy Beauty)는 제품 수명주기의 각 단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히알루론산과 아르간 오일 등 최신 스킨케어 성분도 담았다”고 말했다. 민텔은 2023년 출시된 뷰티 제품을 대상으로 혁신성을 분석했다. 민텔 심사위원단이 제품
웰코스(대표 김영돈)가 ‘후르디아 청포도 포어 컨트롤 크림’을 미국 전역에 소개했다. 뷰티패션 잡지 얼루어의 뷰티박스를 통해서다. 얼루어(Allure)는 회원에게 뷰티박스를 제공한다. 뷰티 전문가의 테스트와 품평을 거친 제품을 선별했다. 후르디아 청포도 크림은 얼루어가 뽑은 이달의 최고 제품에 올랐다. 피부 보습과 모공 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청포도 포어 컨트롤 크림은 비건 탄닌과 안티세범피 특허 성분을 함유했다. 모공을 촘촘하고 탄력있게 관리한다. 샤벳 제형이 피부에 닿는 순간 액상으로 바뀌며 시원한 감각을 선사한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얼루어 뷰티박스를 통해 미국 소비자 12만명에게 청포도 크림을 소개했다. 미국 현지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과일 유래 비건 스킨케어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가 국내 풀필먼트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국내 풀필먼트 서비스’(Korea Fulfilled by Shopee)는 쇼피가 판매자들의 물류를 일괄 대행하는 제도다. 쇼피는 판매자가 위탁한 제품을 경기 김포 물류센터에 보관한다. 제품의 재고 관리부터 포장‧출고‧현지 배송까지 쇼피가 전담한다. 국내 물류센터에서 주문 발생 후 24시간 이내 제품 포장‧출고가 가능하다. 배송 시간을 단축해 국내 판매자들의 물류 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쇼피코리아는 상하차비를 무료 제공해 타사 대비 물류비를 약 37% 낮췄다고 밝혔다. 풀필먼트센터에 철저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재고 분실 위험을 줄였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해외 창고에 재고를 보관하는 ‘현지 풀필먼트’(Fulfilled by Shopee)에 이어 국내 서비스도 도입했다. 풀필먼트 전용 공간 661㎡을 추가 확보했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베트남‧필리핀‧대만‧태국‧브라질‧멕시코 등 8개국에 제품을 빠르게 배송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에이피알이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프로 × 잔망루피 핑크 에디션’을 선보였다.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프로’와 MZ세대의 대세 캐릭터 ‘잔망루피’가 만났다. 메디큐브 공식 온라인몰에서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잔망루피를 상징하는 분홍색으로 디자인했다. 뷰티 디바이스에 잔팡루피 캐릭터를 입혀 귀여운 느낌을 자아낸다. 제품 패키지에는 부스터프로를 든 채 웃고 있는 잔망루피를 인쇄했다. 잔망루피의 얼굴을 본뜬 헤드케이스도 만들었다. 부드러운 실리콘 케이스가 제품을 보호한다. 부스터프로는 광채·탄력·모공 등 여섯가지 스킨케어 기능을 탑재했다. 지난 해 10월 출시 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넘어섰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부스터 프로의 소비층을 MZ세대로 넓히기 위해 잔망루피 버전을 제작했다. 소장가치가 높아 5월 가정의 달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