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27일 홍콩 시험인증기관인 HKCC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HKCC(Hong Kong Certified Centre)는 1998년 설립됐다. 인증 분야는 △ 전기전자제품(IECEE CB Scheme) △ 안전마크(HK) △ 생분해제품 △ 에코마크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홍콩 에코마크 획득을 지원한다. 에코마크(Eco Mark)는 소비재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이다. 제품 생산‧사용‧폐기 단계별 환경 영향을 파악해 제공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HKCC와 친환경 인증 분야의 정보와 기술을 교류할 계획이다. 친환경 제품을 홍콩에 수출하는 기업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목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20일 경기 과천 본원에서 한국이슬람교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과 김동억 한국이슬람교 이사장은 이슬람국가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화장품 분야의 할랄인증을 지원해 중동‧동남아 수출을 늘려가기로 합의했다. 한국이슬람교는 이슬람 종교단체다. 1994년 할랄위원회를 조직해 할랄 인증 사업을 시작했다.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과 상호 인정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대표적인 할랄인증인 말레이시아 JAKIM과 인도네시아 BPJPH 등을 대행한다. 할랄(HALAL)은 이슬람 율법(Shariah)에 따라 허용된 것을 의미한다. 할랄인증은 이슬람 국가의 정부나 민간기관에서 시행한다. 제품이 이슬람 율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한다.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은 “화장품기업을 대상으로 할랄인증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화장품 할랄인증 시험기관으로 발전하며 이슬람권 수출 증대를 꾀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경기 과천 본원에 탄소중립·바이오 교육장을 열었다. 이 교육장에선 이달부터 △ 클린뷰티 △ 바이오플라스틱 △ 화이트바이오 △ ESG 분야 교육을 실시한다. 실습은 화학융합시험연구원 충북센터에서 진행한다. 실습실은 △ ED-XRF △ Olfactometry-GCMS △ MPLC 등 전문 시험장비를 갖췄다. 친환경 화장품의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장은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 지원금 15억 원을 활용해 친환경 바이오 화학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 관계자는 “55년 동안 쌓아온 시험인증 인프라를 활용해 실무 중심 교육을 열겠다. 탄소중립·바이오 교육을 강화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12일 경기 과천 본원에서 바오젠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화장품 소재 개발과 뷰티 사업화 지원을 위해서다. 바오젠(대표 김승영)은 화장품 소재와 제품을 개발하는 신생기업이다. 식물 유래 성분을 이용한 탈모완화·피부재생 화장품을 연구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헬스케어연구소는 바오젠과 손잡고 화장품 소재 안전성을 검증한다. 바오젠이 개발한 화장품 소재의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 제품의 기능성에 대한 효능 검증 평가를 맡는다. 나아가 바오젠과 정부 과제에 공동 참여하는 등 산연 협력 활동을 실시할 전략이다. 이승영 화학융합시험연구원 헬스케어연구소장은 “2016년 국내 최초 동물대체시험센터를 열었다. 화장품·화학제품의 안전성·유효성 평가와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28일 경기 과천 본원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환경‧에너지 사업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환경‧에너지 검‧인증을 공동 추진한다. 탄소중립 달성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나아가 공동 연구를 확대하고 정부과제에 함께 참여한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환경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혜애)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하고 있다.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미래사업을 발굴하고 교육‧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은 “전문 인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현에 보탬이 될 계획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지역 에너지 사업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UN과 정부가 인정한 탄소중립‧온실가스 검인증기관이다“고 덧붙였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28일 중국 시험검사기관인 SQI(상해시질량감독검험기술연구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화장품‧식품‧소비재 등의 중국 국가표준(GB) 시험인증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통해 중국 국가표준 인허가를 신청할 경우 비용을 20% 줄여준다. 소요 기간도 단축해 수출 경쟁력을 높인다. 중국 국가표준은 중국 내 산업 전 분야에서 적용되는 규정이다.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반드시 준수해야하는 의무사항이다. SQI(상해시질량감독검험기술연구원)는 중국 정부 시장감독관리국에 속한 종합 시험소다. 화장품‧식품‧소비재‧전기전자‧계량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30일 중국 청도 TCQC(청도해관기술중심)와 손 잡는다. 국내 업체의 중국 샘플 통관을 빠르게 진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생허가용 샘플이 중국 해관을 원활히 통과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도 TCQC는 중국 공인 화장품 시험소로 지정받았다. 한국 식약처가 지정한 국외시험검사기관이다.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은 “중국 내 화장품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늘었다. 중국 대표 시험인증기관과 협력을 늘리고 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 이하 KTR)이 한국공학대학교‧시흥산업진흥원과 바이오 산업 육성에 나선다. KTR은 7일(수) 한국공학대학교 총장실에서 한국공대‧시흥산업진흥원과 포괄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 박건수 한국공대 총장과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장이 참여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 바이오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기획과 조사연구 △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 바이오 혁신생태계 조성 △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재원 유치 등을 공동 추진한다. ‘시흥시 K-바이오산업 육성전략 세미나’도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방안(정진현 서울대 교수) △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KTR의 역할(장동혁 KTR 센터장) 등을 소개했다. 최수진 한국공대 교수와 안영현 서울대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김현철 KTR 원장은 “KTR은 정부가 위임한 시험평가‧인허가 등을 수행하는 공신력 있는 시험인증기관이다. 시흥시‧한국공대와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화이트바이오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2023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 선정됐다. 이에 23일 서울 노보텔엠버서더호텔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신규 훈련센터 약정을 맺었다. 화이트바이오란 식물·미생물·효소 등을 활용하는 분야다. 기존 화학·에너지 산업 소재를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는 산업을 말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화이트바이오 산업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실시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친환경·저탄소 중심의 산업구조 변화에 발맞춰 교육을 구성한다. 기술·인사이트 교육과 직무전환 지원 직업능력 개발훈련 등이 주 내용이다.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은 “화학·환경·바이오·헬스케어·에너지·소재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시험인증 인프라를 갖췄다.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에 화이트바이오 전문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성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부원장으로 취임했다. 전성규 부원장은 공주사범대(역사교육)와 충남대(정책학 석사)를 졸업했다. 1994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 자원개발 △ 기계항공 △ 산업기술 △ 수출입 분야를 두루 거쳤다. 그는 2010년 ‘해양플랜트 기자재산업 경쟁력 강화대책 수립’과 2013년 ‘연구개발 시설장비 공동활용플랫폼 구축’ 등을 맡으며 국가 기반산업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전성규 부원장은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세계적인 시험인증기관이다. 탄소중립‧모빌리티‧바이오 등 신사업을 확대하고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해화학물질 등록에서 안전관리체계 구축까지 토털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27일 경기 과천 본원에서 SG컨소시엄 오인서‧윤웅걸 대표 변호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SG컨소시엄은 법무법인 화인‧평산‧청림‧담박‧한국안전문화진흥원으로 구성된 중대재해 대응 연합체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SG컨소시엄과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운영을 지원한다. △ 살생물제(살생물 물질‧제품) △ 유해화학물질 원료‧제조물 취급 기업을 대상으로 법적 기술적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대재해 대응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실시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현재 △ 화학물질등록 △ 화학물질관리 △ 살생물제 승인 △ 위해성 평가 분야 등록 대행과 적합성 진단 컨설팅 업무를 맡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화학물질 등록부터 안전보건 관리까지 대행한다는 설명이다.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은 “안전과 건강 확보는 기업의 의무이자 경쟁력 제고의 첫걸음이다. SG컨소시엄과 손잡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 서비스를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 이하 KTR)이 28일 경기 과천 본원에서 아랍에미리트 프라임그룹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프라임 그룹은 아랍에미리트 표준청이 지정한 시험인증기관이다. 1989년 설립 후 화학 식품 환경 지질 건축자재 분야 시험인증을 수행하고 있다. 두바이 본사와 인도 필리핀 일본 지사를 운영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R이 발급한 화장품 미생물 시험성적서가 아랍에미리트에서 통용된다. KTR은 인증심사와 제품등록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UAE 강제인증인 ECAS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한번에 실시한다. ECAS(Emirates Conformity Assessment Scheme)는 아랍에미리트 적합성 인증이다. ESMA가 강제하는 필수 인증으로 자국민의 안전과 환경 보장, 국제기준 적합도 등을 평가하는 기준이다. 화장품 식품 전기전자제품에 해당된다. KTR와 아랍에미리트의 상호인정 시험 범위는 화장품 미생물시험 전 분야다. △ 호기성 중온 세균 생균 측정법(Aerobic Mesophilic Bacteria) △ 대장균 검출법(E.coli) △ 효모와 사상균의 계수(Yeast & Mold) △ 황색포도상구균 검출법(Staphylococc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시험성적서 위변조를 막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 이하 KTR)은 29일 경기 과천 본원에서 한국무역정보통신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내년 3월부터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시험성적서를 발급하는 내용이다. 블록체인은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한다. 수많은 컴퓨터에 동시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이다. 데이터 위조나 변조를 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KTR은 현재까지 원본 성적서 위변조를 막기 위해 특수종이‧홀로그램‧QR코드 등을 활용해왔다. 이를 디지털 문서로 전환해 원본 성적서 발급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줄일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보안시스템으로 위변조를 원천 차단, 성적서 진위여부 확인에 드는 노력을 줄일 수 있다. KTR가 발급한 디지털 성적서는 한국무역정보통신과 구축한 전자문서 지갑에 실시간 저장된다. 이는 증명서 확인이 필요한 기관‧기업 등에 디지털 문서로 제출할 수 있다. 디지털 시험성적서와 함께 기존 종이 성적서 발급도 가능하다. 김현철 KTR 원장은 “협약을 맺은 해외 기관과 디지털 성적서 상호인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AI와 빅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