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브랜드 모레모가 두바이 아틀란티스 호텔에 입점했다. 아틀란티스 더로얄‧더팜 2곳의 헤어매장 알케미 살롱(alkemy salons)에서 고객을 맞는다. 모레모 측은 “아틀란티스 호텔은 두바이의 랜드마크다. 5성급 호텔에 있는 헤어살롱에서 모레모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해외 호텔 유통을 확대하며 K-헤어케어 기술력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세화피앤씨 모레모는 중동 뷰티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017년 대비 약 709% 늘었다. 연평균 수출 증가율은 5~7%로 집계됐다. 모레모는 2017년 5월 아랍에미리트(UAE)에 제품을 수출했다. 현재 UAE‧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튀르키예 헤어매장 740곳에 제품을 공급한다.
10월 두바이서 첫 행사…K-팝 등 한류문화와 연계 추진 하반기 중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국가자격시험 실시 식약처 2019년 업무계획 브리핑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www.mfds.go.kr)의 화장품 분야의 주요업무는 △ 지원부문에서 K-뷰티의 세계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에 맞추고 △ 안전부문에서는 프탈레이트와 다이옥신 등에 대한 통합 위해평가를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의 지속성을 이어가며 △ 안전기준 확대를 위해 화장품으로 전환하는 고형비누‧흑채‧제모왁스 등의 안전기준을 마련하게 된다. 또 맞춤형화장품제도 실시를 앞두고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배출을 위한 첫 국가자격시험도 하반기 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업소용 물티슈(메탄올·포름알데히드), 일회용 면봉(포름알데히드) 등의 포름알데히드 등에 관한 기준·규격을 오는 9월 안으로 신설하는 등 다소비 위생용품의 안전관리도 강화하게 된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지난 28일 있었던 식약처 새해 업무계획을 브리핑하는 자리에서 이와 같은 방향을 제시하고 특히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우리나라 화장품이 저성장 시대 우리 경제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밖으로는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안으로는 안전과 무관한 규
알샤야그룹과 파트너십 체결…하반기에 에뛰드하우스 오픈 중동법인 설립도 완료…두바이 위시, GCC국가로 확산키로 (주)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http://www.amorepacific.com)이 중동 최대 유통 기업 알샤야그룹(Alshaya Group)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동의 화장품 시장은 지난 2015년 180억 달러 규모를 보였으며 오는 2020년에는 360억 달러까지 확대, 연평균 15% 대의 고성장이 예상돼 세계적인 뷰티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성장시장이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 화장품 시장은 중동의 트렌드 발신지 역할을 하는 거점 지역으로 로컬 아랍인을 비롯하여 항공 환승객·관광객·외국인 근로자 등 인구 구성이 다양해 화장품 시장이 세분돼 있으며 그 중에서도 향수와 색조 제품이 발달해 있다. (2015년-2020년 지역별 화장품 시장 연평균 성장률 추정치 △ 중동 15% △ 남미 14% △ 아시아 7% △ 북미 4% △ 서유럽 3%·출처: 유로모니터 )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중동시장에 대한 학습과 함께 사업성을 검토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두바이·아부다비·테헤란·이스탄불 등 중
12월 14일부터 사흘간…17개 한국 기업체 참가 코이코(대표 김성수·http://www.thekoeco.com)가 오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는 ‘2016 두바이 스마트 리빙 종합 박람회’에 한국 참가사를 모집,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동 아프리카 중계무역의 중심지로 중동지역 진출 관문으로 꼽히는 두바이 지역에서 31회째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30년 이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 전문 유통업자들의 참관이 매우 높다. 스마트 리빙은 종합 전시회로서 크게 가전·가정&생활용품·패션·건강 관련 제품·뷰티제품 군에서 참가사들이 고르게 분포돼 있고 약 5,000sqm의 규모에 12개국·25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매년 약 20개국으로부터 20% 정도의 방문객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의 참가 기업들의 경우 단 세 업체만 참가했던 지난 해와 달리 올해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FACT)에서 한 블록을(10개 부스). 충북산학융합본부에서 3부스, 개별 참가 6개사를 포함해 총 171sqm에 17개사가 참가 신청을 마친 상태로 중동시장에 대한 한국 기업 진출의 발빠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주최사인 Al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