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색 리빙코랄로 생기‧온화함 표현 비바이바닐라가 모델 한소희와 함께 메이크업 룩 ‘러블리 미’를 공개했다. 러블리 미(LOVELY ME)는 올해의 색 리빙코랄을 활용해 얼굴에 생기와 온화함을 더한 것이 특징. 눈가와 볼, 입술에 황금빛을 띠는 코랄 색으로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한소희는 특유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아 리빙코랄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우선 베이스 제품으로 피부를 맑고 투명한 톤으로 보정한다. 복숭아 빛 ‘아이크러쉬 매트 싱글 섀도우’의 라이트 피치(Light Peach) 색을 눈가에 가볍게 발라 청순함을 나타낸다. 볼에는 ‘치어 그라데이션 치크 블러셔’ 퓨어 피치(Pure Peach) 색으로 자연스러운 혈색과 윤기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립라이크 립슬립’ 코랄 라라 색으로 입술에 생기를 준다. 비바이바닐라는 오는 28일까지 러블리 미 메이크업 룩에 사용한 제품 48종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올리브영, 코랄 색조 화장품 매출 45% 늘어 ‘리빙 코랄’. 색채 전문기업 팬톤이 올해의 색으로 정한 컬러다. 황금 빛을 띠는 밝은 오렌지색으로 활기와 온기를 전한다. 코랄 계열 색조 화장품이 인기다. 봄에 주로 찾던 코랄 메이크업 제품이 때이른 특수를 누리고 있다. 올리브영이 지난 해 12월 17일부터 1월 7일까지 최근 3주 동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랄·오렌지 계열 색조 화장품이 전년 대비 약 45% 가량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약 20% 상승한 색조 부문 매출 신장률의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수줍은 홍조를 표현하는 코랄 계열 블러셔와 아이섀도의 매출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는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이 대세”라며 “코럴 색 립 제품이나 블러셔, 아이섀도 등은 활용도가 높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