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뷰티시장의 패러다임은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미 과거에는 큰 그룹사에 소속돼 있는 뷰티 브랜드들이 화장품 시장을 점령하고 이끌어갔다면 시대가 변하면서 지금은 새롭고 작은 브랜드들이 화장품 시장을 차지하고 이끌어가고 있다. 이렇듯 과거에는 공룡처럼 규모를 크게 했었다면 이제는 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처를 해야하는 시대로 바뀌었다. 유럽은 전세계에서 2번째로 큰 시장이다. 유럽 시장에 진출해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한국의 화장품을 유럽에 소개해주고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코디네이팅을 해주고 있는 시소코스메틱(대표 한나래)에서는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유럽 뷰티 시장 진출전략과 관련해 ‘유럽 리테일 트렌드-시소코스메틱’(ROADMAP TO YOUR BRAND SUCCESS)을 열고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관계자에게 마케팅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 플랫폼 ‘2019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6월에 트렌드 브랜드를 대상으로 이야기를 한 써밋
태국·베트남 잇는 ‘미래 시장’ 부상…투자효과 큰 기대 중국 수출 실적 회복과 새로운 기회 마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시장개척도 해당 정부부처와 관련 기관 등과의 연계를 통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와 아세안 회원국(10국가) 간의 경제·사회·문화 분야 협력증진을 도모하는 국제기구 ‘ 한-아세안센터’는 이 같은 현 경제상황을 반영, 미얀마에 대한 투자·시장조사단을 꾸린다고 밝히고 참여할 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한-아세안센터는 미얀마 제조업과 서비스(유통·리테일·프랜차이즈) 분야 투자진출을 원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시장조사단을 오는 6월 18일 파견키로 했다. 한-아세안센터 측은 이와 관련 “미얀마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저비용 고숙련 노동력, 한류에 대한 큰 관심과 함께 동·서남아시아를 잇는 물류기지로서의 잠재성을 보유한 최대 투자 유망국가”라고 밝히고 “미얀마 투자청(DICA)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미얀마 투자 환경과 투자 제도, 절차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제조업과 서비스 분야 최신 유망 투자기회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우리 기업들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비즈니스 기회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