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혁신벤처기업 간담회 유니콘 기업 대표로…K-뷰티 미래도 논의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이 지난 7일 청와대에서 열린 혁신벤처기업 간담회에 유니콘 기업 대표로 참석해 K뷰티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이날 행사에는 △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 △ 김범석 쿠팡 대표 △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등이 유니콘 기업 대표로 참석했다. 또 벤처 1세대 기업 대표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 등이 참여했다. 권 회장은 “메디힐로 전 세계에 1일 1팩 신드롬을 일으킨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2016년 매출 4천억원을 달성했다”며 “오는 2025년에는 붙이는 화장품 분야에서 세계 1등을 차지하고, 글로벌 TOP 10에 드는 종합 화장품 회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용을 확대하고 이익을 환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는 경영 이념에 따라 기업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K뷰티 혁신 성장을 위한 정부 지원 방안도 건의했다. 권오섭 회장은 글로벌 토털 화장품 기업 수장으로서 세계에서 K뷰티가 가진 경쟁력을 설명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국내 화
소방대원 대상 기부 활동 공로 인정…강서구 지역사회 상생 실천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이 지난 14일 서울 강서소방서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권 회장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을 위해 기부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2017년 1월 현장 구조활동 중 부상을 당한 강서소방서 소방관의 재활치료를 위해 3,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간암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간 이식 수술을 한 소방관에게 수술비 3,200만원을 지원했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소방공무원들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다”며 “사명감을 갖고 땀흘리는 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두일 강서소방서 서장은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에 관심을 갖고 전폭적으로 도움을 주는 엘앤피코스메틱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2009년 설립 이래 ‘Together’를 기업 이념으로 삼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7년 지역 사회에 총 23억 5,000만원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