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혁신·리딩 테크놀로지·고객행복 3대 경영방침 제시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광교사옥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경영지표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앞으로 100년’이라는 새해 경영지표 아래 △ 팀 혁신경영 △ 리딩 테크놀로지 △ 고객 행복 경영 등을 3대 경영방침으로 설정해 R&D 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학수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18년은 코리아나의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와 중국 현지 법인 코리아나천진유한공사의 흑자경영으로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어 내는 등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준 희망적인 한 해였다”라고 평가하고 “새해에는 진취적인 팀 혁신경영과 함께 견고한 R&D 역량의 강화와 정도경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는 코리아나화장품을 만들어가자”고 역설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제 2회 송파기술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한 해 코리아나화장품의 기술력 발전에 힘쓴 연구원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송파기술최우수상은 미래과학연구소 이춘몽 연구원이 피부의 주름·미백·보습에 관여하는 ‘miRN
송파기술상 제정…대상 이광식 연구원 등 5명 영예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지난 2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갖고 ‘제 1회 송파기술상’을 통해 선정된 5명의 우수 연구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올해 처음 진행한 송파기술상은 코리아나화장품 송파기술연구원 인력의 혁신적인 신기술 개발을 독려하고 자사 기술력 향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최고 영예인 대상에는 피토S1PTM과 시그날로좀TM 성분을 개발한 제품기술연구소 이광식 수석연구원이 영광을 안았다. 라비다의 메인 콘셉트 성분인 피토S1PTM는 국내 최초 세포 간의 신호전달 매커니즘을 적용한 신기술로 세포과학 화장품의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지난 2014년 장영실상과 28회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이미 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세포신호전달 개념을 확장, 마이크로RNA를 소재로 한 시그날로좀TM 성분을 개발함으로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수석연구원에게는 상패와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됐다. 우수상에는 창조연구팀 이유선 수석연구원·혁신연구팀 이창현 연구원·미래과학연구소 권혁철 연구원이 선정돼 상패와 상금 150만 원을 받았으며 장려상은 미래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