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모델을 통한 아시아 문화 교류와 관련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열린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아시아모델을 핵심 콘텐츠로 모델, 패션, 뷰티 산업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아우르는 아시아 규모의 행사다. 행사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인도, 홍콩, 태국, 몽골, 필리핀, 두바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25개국 300여 명의 아시아 모델과 관련 산업 관계자, 관람객 등 2만여 명이 참가해 화려하고 다채로운 행사들로 펼쳐진다.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이하 한메직협)에서 진행하는 뷰티 갈라쇼는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각국 컬렉션에 참가한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뷰티, 메이크업 아티스트, 해외 모델들이 참가하며 아시아 패션위크 디자이너의 패션쇼, K-pop공연도 진행된다. 한메직협 관계자는 “매년 진행하고 있는 뷰티 갈라쇼는 교사‧강사와 아티스트들이 모여 바디페
중국 대표 모델에 안미려 회장 시상 코트라도 수출 플랫폼 구성…국내 기업 지원 확대 지난 3월 29일 중국 베이징 798 예술단지에서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지역 행사인 페이스 오브 차이나가 성황리에 열렸다. 페이스 오브 아시아(FACE of ASIA)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가 진행하는 아시아 최대의 신인 패션모델 선발대회로 △ 아시아 美 페스티벌 △ 페이스오브아시아 △ 아시아모델어워즈 등으로 구성된 아시아모델페스티벌 국제교류 행사다. 한국, 몽골,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홍콩, 인도, 두바이, 싱가폴, 미얀마 등 25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신인 패션모델 선발대회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중국지역 행사로 중국 차이나패션위크조직위원회와 함께 주최하는 행사인 페이스 오브 차이나는 대회 출신 모델 70여 명이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을만큼 중국 최고의 모델 등용문으로 손꼽힌다. 코트라는 국내 중소기업이 중국 현지 모델을 활용한 제품 브랜드 홍보와 유력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지원했다. K-뷰티와 K-패션 분야 국내기업 25곳과 중국 유력 유통망, 바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