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2월 25일 서울 명동 뷰티플레이에서 엔에스쇼핑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중소 화장품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K-뷰티를 홍보하기 위해서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은 K-뷰티 홍보‧체험관인 뷰티플레이와 NS홈쇼핑의 영상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결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부터 뷰티플레이에 입점한 중소 화장품 브랜드를 NS홈쇼핑 판매망에 선보일 전략이다. 화장품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동시에 TV홈쇼핑을 생중계한다. 라이브커머스를 열어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알려나갈 예정이다. 뷰티플레이에 NS홈쇼핑 전시공간을 마련한다. NS홈쇼핑 협력 브랜드를 소개하고, 소비자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재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원장은 “K-뷰티 홍보 플랫폼인 뷰티플레이를 거점 삼아 중소 화장품기업의 판로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년특집-2019, K-뷰티 르네상스를 위한 7대 어젠다 이슈6. 거세지는 인수합병 바람, 새해에도 이어지나 M&A 국내외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각광…올해도 확대 전망 지난해 화장품 기업들의 치열한 기업 인수전이 벌어짐에 따라 올해도 지난해 만큼 굵직한 기업 인수들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장품 분야의 새로운 영역 개척과 기존 사업 확대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크고 작은 기업들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는 방법이 새로운 핵심 전략으로 부각되고 있다. 법인이나 브랜드를 새롭게 시작할 경우 정상 운영 범위 궤도에 올려놓기까지 시간이나 비용 측면에서 부담을 느끼는 기업들이 이미 성장 기반을 닦아 놓은 기업을 인수해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M&A를 선호하고 있는 것. 브랜드숍을 비롯한 많은 화장품 기업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투자 여력이 있는 기업들은 M&A를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으며 특히 피 인수기업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성장성에 예의주시하고 향후 가능성을 탐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화장품 산업의 인수전은 제조판매뿐만 아니라 OEM‧ODM, 원료, 부자재, 유통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화장품 기업 간, 타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