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큐어의 뷰티 브랜드 산다화가 ‘2023 인터참코리아’에 참가했다.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뷰티 박람회다. 스킨큐어는 이번 행사에서 산다화 대표 제품을 소개했다. 해외 바이어에게 산다화의 천연‧유기농 제품을 알렸다. 글로벌 유통업체와 다양한 수출 상담도 진행했다. 특히 산다화 비타민씨 화이트닝 제품과 안티 링클 세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피부 톤을 맑게 가꾸고 주름을 개선하는 기능성 제품에 대한 문의가 증가했다.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K-뷰티 붐이 일면서 OEM‧ODM 문의도 급증했다. 스킨큐어의 천연‧유기농 화장품 제조 기술이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스킨큐어 관계자는 “인터참코리아 부스를 열고 참관객들에게 천연‧유기농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하는 단계다. 고품질 화장품을 전세계에 공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오리스가 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5주년 행사는 오늘(24일)부터 11월 7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한다. 회원 가입 후 5주년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파크로쉬 숙암 스위트 바우처’(1명)를 증정한다. 이달 24일‧31일과 내달 4일 초특가 할인전을 열고 인기 제품을 최대 86% 할인한다. 시오리스 세트 제품을 할인하고, 추가 세일 쿠폰을 제공한다. 시오리스 관계자는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고품질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클린뷰티 철학을 지키며 피부와 자연에 이로운 화장품을 내놓겠다”고 전했다. 시오리스는 2017년 탄생한 유기농 뷰티 브랜드다. 광양 매실, 문경 오미자, 보성 녹차 등 국내산 유기농 원료로 만든 제철 화장품을 선보인다. 친환경 용기를 적용하고, 매출의 1%를 환경 단체에 기부한다. 제품 15종이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을 획득했다. 시오리스는 지난 해 JYP엔터테인먼트의 투자를 유치했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제품 기획에 참여한다.
시오리스 제품 15종이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을 획득했다.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은 유럽 5개국 기관이 연합해 만들었다. 유럽 유기농‧천연 화장품 인증으로 통용된다. 시오리스 △ 에세너 △ 인리치드 크림 △ 유기농 립밤 등 15종이 이 인증을 완료했다. 시오리스는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3월 지분을 투자한 브랜드다. 박 대표는 오랫동안 아토피와 비염을 겪으며 피부에 대해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친환경 생활에 대한 관심은 시오리스 제품 개발로 이어졌다. 박 대표는 시오리스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동시에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시오리스는 지난 달 ‘제철 원료를 그대로 담은 시즈널(seasonal) 스킨케어’로 브랜드 슬로건을 정했다. 이달 나만의 오가닉 라이프를 공유하는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뷰티문화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심고, 매출의 1%를 환경단체에 기부한다.
시오리스 모어 댄 립 밤은 입술에 영양을 공급한다. 유기농 성분이 입술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저온압착한 국내산 들깨 오일과 제주도 톳 추출물을 담았다. 유기농 성분을 93% 함유해 입술을 윤기있게 해준다. 유럽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을 받은 pH 5.64 약산성 제품으로 나왔다. 립밤 용기의 25%는 재활용 플라스틱(PCR)을 사용했다. 부드럽고 쫀쫀한 립밤을 스틱 용기에 담아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입술뿐 아니라 눈가 입 등에 바르면 보습 케어가 가능하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권오정)이 1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한국생명과학연구소 화장품에 유기농화장품 인증서를 전달했다. 인증 제품은 △ 오가닉 아르간 오일 △ 가오벤 에프 크림 등 4종이다. 아르간 오일은 유기농 성분 100%를 함유했으며, 100% 천연 원료를 사용해 유기농화장품 기준에 적합했다. 이들 제품은 3년 간 유기농 인증마크를 부착해 판매할 수 있다. 유기농화장품 인증은 천연화장품 인증기준을 충족하면서 유기농 성분이 완제품의 10% 이상 함유된 화장품에 부여한다. 아울러 천연화장품 인증은 동식물이나 그 유래 원료 등 천연 또는 천연 유래 원료가 완제품의 95% 이상 함유한 화장품에 제공한다. 이들 인증은 화장품법 제2조에 따라 식약처 지정 인증기관을 통해 발급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지난 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을 받으려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인증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고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인증 발급에 드는 시간은 근로일 기준 60일 정도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권오정)이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로부터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화장품업체들은 KTR을 통해 정부 공인 천연·유기농화장품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식약처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제품 표시 혼선과 화장품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3월 인증 기준 등 관련규정을 마련하고 지금까지 천연·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 시행을 준비해 왔다. KTR은 식약처로부터 국내최초 천연·유기농화장품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업무점검 등 준비과정을 거쳐 16일부터 관련 인증업무를 시작했다. 천연화장품은 동·식물 등 천연 또는 천연 유래 원료가 완제품의 95% 이상, 유기농 화장품은 천연화장품에 사용한 유기농 원료가 완제품의 10% 이상이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정확한 가이드라인이나 심사 기준이 없어 1%의 천연원료만 사용해도 ‘천연화장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등 천연·유기농화장품에 대한 품질 보증 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았다. KTR이 천연·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인증 업무를 시작하면서 국내 화장품업체는 정부 공인 천연·유기농화장품 인
식약처, 인증제 도입·시행 따른 지정·운영원칙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제도의 시행에 따른 ‘천연화장품·유기농화장품 인증기관 지정과 인증 등에 관한 규정’을 지난 14일로 제정, 고시(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 2019-20호)했다. 이 고시는 화장품법(이하 법) 제 14조의2, 3, 4, 5와 같은 법 시행규칙(이하 규칙) 제 23조의2, 3에 따라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기관의 지정·운영·인증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고시에 따르면 인증기관이란 법 제 14조의2 제 4항과 규칙 제 23조의3에 따라 천연화장품·유기농화장품에 대해 인증을 하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정한 기관을 말한다. 인증기관이 수행할 인증업무란 법 제 14조의2부터 제 14조의4까지에 따른 천연화장품·유기농화장품의 인증을 위한 신청서류의 접수·인증심사·인증의 사후관리 등으로 규정한다. 인증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 인증업무 범위를 비롯해 조직·인력·재정운영, 시험·검사운영 등의 사업계획서 △ 규칙 제 23조의3에 따른 인증기관의 지정기준에 부합함을 입증하는 서류 등을 식약처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천연·유기농화장품
지역 산업 활성화·해외시장 개척 지원 본격화 기대 부산화장품기업협회 정총·심포지엄 부산지역 화장품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부산화장품 진흥조례’가 내달 중순 경 정식 발의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역 산업 활성화와 효과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틈새시장 경향이 강하면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천연·유기농 화장품 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구축과 공략이 절실해 지는 시점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달 말 (사)부산화장품기업협회(회장 문외숙· www.bcba.or.kr) 정기총회· 학술 세미나·해외 판로개척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문창무 부산시의원은 “부산 지역 화장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달 중으로 ‘부산화장품 진흥조례’를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외숙 회장은 이와 관련해 “바이오 메디컬 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화장품 산업은 부산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점에서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관계자들의 공감대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부산화장품진흥조례가 정식 발의되면 부산 화장품 기업들에 대한 지원과 산업 활성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외 판로개척 심
독일 천연 유기농 코스메틱브랜드 산테(SANTE)가 22일 그랜드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갖는다. 브랜드 SANTE(산테)의 이름은 프랑스어로 ‘건강’을 뜻하는 말로 피부에 건강함을 제공해 건강한 피부,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독일 로고코스(LOGOCOS) 그룹사에서 제조하는 브랜드로 이번 국내 공식 런칭을 통해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을 선보인다. 산테는 독일 보건부와 유럽 의회에서 인정하는NaTrue(나뚜르)와 독일의 제약, 건강, 식품, 화장품 회사들이 모여 만든 기관의 BDIH(베데이하)의 인증을 받은 브랜드로 제품 대부분이 유기 재배된 성분과 자연유래성분으로 이루어졌으며 pH조절액, 인공색소, 농도 조절액, 방부제와 같은 인체에 유해한 합성 기능성 성분이 들어있지 않다. 특히 스킨과 바디, 헤어 케어 라인은 물론 천연, 유기농 브랜드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메이크업 라인까지 갖추고 있어 메이크업으로 인한 지친 피부에 휴식을 부여하고 다양한 컬러 패턴으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이번 ‘산테’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 프로모션을 통해 가격별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프로모션 중 파우치
5인-20인 전문가로 구성…할랄·코셔·비건·천연·유기농 등 신뢰성 인정 할랄·유기농화장품 또는 그밖의 화장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는 인증기관이 인증·보증한 사실을 화장품의 표시·광고에 사용할 수 있도록 명시적으로 허용하게 됨에 따라 심의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등을 정하는 ‘화장품 표시·광고를 위한 인증·보증기관의 신뢰성 인정에 관한 규정 제정고시(안)’(이하 ‘인증·보증기관 규정’)이 행정예고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http://www.mfds.go.kr)는 지난 17일자로 예고한 제정고시(안)에 따르면 인증·보증기관의 신뢰성 인정에 관한 사항 등의 심의를 위해 위원장을 포함한 5명 이상 20명 이하의 위원이 참여하는 심의위원회를 구성(안 제 4, 5조)하게 되며 이와 관련해 △ 신청절차와 제출서류(안 제 8조) △ 신청에 따른 서류검토와 현장실사(안 제 9조) △ 인증·보증기관 신뢰성 인정증서 교부와 공고(안 제 10조)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표시·광고할 수 있는 인증·보증의 종류는 △ 할랄·코셔·비건과 천연·유기농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거나 그 밖에 신뢰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관에서 받은 화장품 인증·보증 △ 우수화장품 제조
시행규칙 개정령 공포…기능성화장품 6개 항목 신설 오는 5월 30일부터는 할랄화장품 또는 유기농화장품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는 인증기관이 인증·보증한 사실을 화장품의 표시·광고에 사용할 수 있고 특히 화장품법 행정처분 기준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식품위생법·약사법·의료기기법 등의 행정처분 기준과의 형평성 고려에 따라 완화된다. 지난 12일자로 공포된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은 지난 해 5월 29일 공포(법률 제 14264호)돼 오는 5월 30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화장품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기능성화장품의 범위(시행규칙 제 2조)에 △ 모발의 색상을 변화(탈염·탈색을 포함한다)시키는 기능을 가진 화장품. 다만, 일시적으로 모발의 색상을 변화시키는 제품은 제외한다 △ 체모를 제거하는 기능을 가진 화장품. 다만, 물리적으로 체모를 제거하는 제품은 제외한다 △ 탈모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다만, 코팅 등 물리적으로 모발을 굵게 보이게 하는 제품은 제외한다 △ 여드름성 피부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 다만, 인체세정용 제품류로 한정한다 △ 아토피성 피부로 인한 건조함 등을 완화하는 데 도
프랑스 화장품 기업 15개사가 참가하는 '프렌치 코스메틱스 페어'가 주한 프랑스 대사관 주최로 오는 11월 21일(화)과 22일(수) 이틀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7층에서 열린다. 프랑스 화장품 수주상담회를 겸한 이번 프랑스 화장품 전시회에는 일반 화장품을 비롯해 자연주의 화장품·천연 화장품·프리미엄 스파 화장품·향수·에센셜 오일 & 향료 등과 관련한 프랑스의 전문 화장품 기업 15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기업들은 유럽지역은 물론 아시아 지역의 일본·중국·대만을 포함해 동남아지역, 중동지역, 모로코 등의 북아프리카 지역, 미국과 러시아 등 전 세계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통의 경우에도 드럭스토어와 백화점, 유기농 관련 전문 매장, 대형마트, 고급 스파 전문숍 등 전방위적으로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한 문의는 프랑스대사관 오현숙 상무관(hyeun-suk.oh@businessfrance.fr, 02-564-1935), 이정미 부상무관(jungmi.lee@businessfrance.fr, 02-563-2157)을 통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