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팩 기술력과 생산력을 갖춘 (주)이지코스텍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주)이지코스텍은 오는 3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에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팩을 위시한 시트 마스크와 핸드·풋·헤어·네일 마스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들고 해외 바이어를 만난다. 이미 세계 최대 멀티 브랜드숍 프랜차이즈 세포라와 마스크팩 제조 파트너로서 명성을 확보하고 있는 (주)이지코스텍은 베트남 현지에 바이오-셀룰로오스 생산공장을 운영, 안정적인 제품 생산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 공장은 국내 기업으로서는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했다. 특히 베트남 생산공장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유럽을 위시한 해외 메이저 명품 브랜드의 까다로운 품질기준을 통과,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매출확대의 전진기지가 됐다. (주)이지코스텍은 코스모프로프(볼로냐·홍콩·라스베이거스) 등을 포함한 주요 국제 화장품·뷰티 전시회에 정기적으로 참가, 새로운 거래선을 개척하는 등 유력 바이어와의 유대강화를 통한 시장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에서 코코젤리핏(
전년 대비 매출 상승 39곳‧하락 16곳 브랜드숍 매출 급감…제조‧원료‧용기 기업 매출 증가 지난 4월 4일 기준 화장품 132社 경영실적 조사‧분석에 이어 본지는 4월 11일 현재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 55社의 2018년 경영실적을 조사‧분석했다. 추가 발표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브랜드숍의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많은 제조사와 원료, 용기, 부자재 기업의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55社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39곳 기업의 매출이 상승한 반면 16곳 기업은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한 기업은 17곳이었으며 당기순이익 부문에서 적자를 본 기업은 1곳이었다. 반면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기업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부문 각각 4곳으로 나타났다. H&B숍 뜨고 브랜드숍 지고 먼저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는 2017년 1조8천227억 원보다 2천612억4천800만 원 증가한 2조840억800만 원을 기록하며 2조 클럽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고 매출 순위에서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
전년 대비 매출 상승‧하락 각각 41곳 82곳 중 과반 이상 수익 악화…하위그룹 적자난 심화 지난 화장품기업 83社의 2017년 경영실적 분석<2018년 4월 4일자 기사 참조> 자료에 이어 추가로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기업 82社의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을 조사한 결과, 앞서 조사된 기업들과 같이 매출 하락과 이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겪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는 지난 4월 4일 83社 2017년 경영실적 분석에 이어 4월 16일 현재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추가로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 82곳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조사‧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 2016년 보다 매출액이 상승, 하락한 기업은 각각 41곳이었다. 영업이익 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한 기업은 22곳이었으며 당기순이익 부문에서 적자를 본 기업은 21곳이었다. 35곳 기업은 영업이익에서 전년대비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고 36곳 기업은 당기순이익에서 마이너스 성장세를 나타내 조사 기업 가운데 과반수 이상의 수익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업이익 부문과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기업은 각각 4곳, 6곳에 불과했다. 상위 그룹 가운데 엘앤피코스메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