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오프라인 개최가 확실시 되던 제 27회 중국 상하이미용박람회(China Beauty Expo·이하 CBE)가 코로나19로 인한 상하이시 전체 락다운 조치에 의해 전격 연기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했다. 대신 당초 예정했던 기간에 온라인 전시회로 대체해 치러진다. 이 같은 사실은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는 CBE조직위원회가 오늘(11일) 참가사에 발송한 긴급안내문을 입수해 확인한 것이다. CBE조직위원회는 이 안내문에서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상하이 푸동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 27회 중국미용박람회(푸동) 개최를 연기하고 온라인 전시회(제 1회 CBE 온라인 뷰티 엑스포)로 대체한다”고 고지했다. 조직위원회는 이와 함께 “오프라인 전시회는 올해 12월 14일부터 16일로 연기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프라인 전시회 취소 결정과 관련, 주최 측은 “코로나19 전염병 예방과 통제 상황을 감안할 때 전시회 개최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고 전제하고 “조직위원회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모든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프라인 전시회 개최 연기와 함께 온라인 전시회로 대체해 개최키로 결정내렸다”고 통보했다. CB
랩코스가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된 2019 중국미용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랩코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해 국내에서 완판을 기록한갤럭시 듀얼 아이토핑‧레드 콜라겐 세럼‧터치-업 립스틱은 물론 미국 카일리제너 사이트에 노출된 데일리 스킨 마스크까지 대표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또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바이어와 방문객들에게 제품 체험의 기회 제공과 함께 랩코스의 브랜드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그 중 최근 국내에서 업그레이드 리뉴얼을 진행한 터치-업 립스틱이 박람회에서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20여 컬러 중 레드 계열의 페르디난드와 제레미 컬러가 특히 관심을 받았으며 블랙 케이스에 로고를 이용한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도 호평받았다. 더불어 랩코스가 독자 연구·개발 성분인 레드V콜라겐™을 함유한 레드 콜라겐 라인에 대한 총판 문의도 잇따랐다. 특히 랩코스는 단독 라이브 촬영 부스 랩코스 더 스튜디오를 마련해 타 브랜드 부스와 차별화했다. 박람회 동안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세계 바이어와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