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페라가 튤립올로지(TULIPOLOGY) 컬렉션을 선보였다. 봄 웜톤 피부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코랄 색으로 구성했다. △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 △ 잉크 무드 매트 스틱 △ 맑게 물든 선샤인 치크 등으로 나왔다. 화보 속 모델 서지수의 눈 화장을 완성한 제품은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다. 15호 ‘형님 저 녀석 튤립 만들까요?’로 꾸몄다. 가벼운 코랄부터 화려한 코랄 블러썸 색까지 한 데 담았다. 잉크 무드 매트 스틱은 폭신한 수플레 제형으로 이뤄졌다. 입술 사이에 스며 매끈하고 가볍게 오버립을 연출한다. 색상은 코랄쭈고와 상튤립특 등이다. 맑게 물든 선샤인 치크는 웜톤 피부용 제품이다. 화사한 ‘수줍게인사해’와 싱그러운 ‘튤립파티해’ 두 가지 색이다. 페리페라는 튤립올로지 컬렉션을 8일까지 올리브영에서 25% 할인 판매한다.
올리브영, 코랄 색조 화장품 매출 45% 늘어 ‘리빙 코랄’. 색채 전문기업 팬톤이 올해의 색으로 정한 컬러다. 황금 빛을 띠는 밝은 오렌지색으로 활기와 온기를 전한다. 코랄 계열 색조 화장품이 인기다. 봄에 주로 찾던 코랄 메이크업 제품이 때이른 특수를 누리고 있다. 올리브영이 지난 해 12월 17일부터 1월 7일까지 최근 3주 동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랄·오렌지 계열 색조 화장품이 전년 대비 약 45% 가량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약 20% 상승한 색조 부문 매출 신장률의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수줍은 홍조를 표현하는 코랄 계열 블러셔와 아이섀도의 매출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는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이 대세”라며 “코럴 색 립 제품이나 블러셔, 아이섀도 등은 활용도가 높다”고 전했다.
스킨푸드가 과즙으로 물들인 듯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애프리콧 딜라이트 컬렉션 5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스킨푸드 애프리콧 딜라이트 컬렉션은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인 살구의 사랑스러운 코랄 컬러를 담은 색조 아이템으로 립락커, 립루즈, 블러셔, 스틱섀도우, 네일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컬러감의 코랄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속은 촉촉 겉은 보송하게 연출해 여름에도 오랫동안 컬러 지속이 가능하다. 또한 살구추출물, 살구씨오일이 함유돼 있어 생기 있는 연출을 도와준다. 애프리콧 딜라이트 코튼 립락커(4.5 g)는 살구 속살처럼 폭신하고 보드라운 발림성, 벨벳 같은 마무리로 묻어남 없이 오래 지속되는 매트 립락커다. 살구추출물이 함유되어 있고 쉽게 건조해지는 입술을 촉촉하게 관리해주며, 공기처럼 가벼운 텍스처로 얇게 밀착돼 보송보송한 립 연출이 가능하다. 컬러는 1호 보들보들살구, 2호 여리여리살구, 3호 생글생글살구, 4호 부끄부끄살구’, 5호 핑크핑크살구, 6호 두근두근살구 총 6컬러로 구성됐다. 애프리콧 딜라이트 코튼 루즈(5.5 g)는 보이는 색상 그대로 입술에 착 감겨 벨벳처럼 보송하게 마무리 되는 코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