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2021’에 참가했다. 코스모프로프는 2003년 시작해 올해 18회를 맞았다.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는 미국에서 열리는 대규모 뷰티 박람회다. 다양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업체가 참여해 제품과 정보를 공유한다. 유랑은 이번 행사에서 코스메틱 & 퍼스널 케어 섹션의 디스커버 그린(Discover Green) 부문에 참가했다. 전시회 부스에서 오가닉 클린뷰티 브랜드의 특징과 제품을 소개했다. 이달 출시하는 선인장 오아시스 크림도 공개했다. 유랑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클린뷰티가 대세로 떠올랐다.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며 K-뷰티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랑은 2016년 12월 탄생했다. 미국 독일 이탈리아 영국 등에 진출해 유기농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유기농 자연 유래 성분을 바탕으로 안전한 화장품을 선보인다.
디오키드스킨이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미국서 열린 ‘2019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에 참가했다. 2019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는 전세계 주요 바이어가 방문하는 글로벌 화장품 B2B 전시회다. 전시 품목은 △ 화장품 & 퍼스널케어 △ 패키징 △ 프로페셔널 뷰티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성했다. 디오키드스킨은 이번 행사에서 부스를 열고 캐릭터 라인을 집중 선보였다. 최근 한국과 중국서 높은 인기를 끄는 아이패치 2종도 소개했다. 이 제품은 연간 판매량 2천 200만장을 기록한 베스트셀러다.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에서도 주요 바이어들에게 주목받으며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더불어 디오키드스킨의 △ 여름용 자외선 차단제 △ 스킨케어 △ 마스크팩 라인 등도 시선을 모았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4대 주요 뷰티 박람회에 참가해 디오키드스킨의 특장점을 널리 홍보했다”며 “오는 9월 태국서 열리는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에서도 신제품을 알리며 K뷰티 열풍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