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토종 팥 유전자원 223종 종자와 잎 분석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업유전자원센터가 보유한 한국 토종 팥 유전자원 223종의 종자와 잎을 분석한 결과, 팥잎에 미백‧항산화‧당뇨 억제 등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 풍부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에서 주로 생산되는 팥은 비타민 B₁ 등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어 최근 기능성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팥잎은 조선시대 식이요법 의학서 ‘식료찬요(食療纂要)’에서 소갈(당뇨)에 주로 처방됐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기능성 물질로 알려진 이소플라본 계열 물질 가운데 하나인 제니스테인(genistein) 함량과 항당뇨, 미백 효과에 대해 비교 평가한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팥잎이 멜라닌을 생성하는 타이로시나아제(Tyrosinase)를 억제하는 능력이 종자보다 약 4.2배 높아 미백 효과도 더 나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이당류를 분해하는 알파 글루코시다제(α-glucosidase)를 억제하는 항당뇨 능력은 팥잎이 종자보다 2.3배 높았다. 이소플라본 중 항암, 항산화, 골다공증 억제 활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된 제니스테인의 경우, 종자에는 14.7㎍/100g, 잎에는 195.2㎍/100g이 들어 있어
농촌진흥청, 한련화-지방세포 분화억제에 도움 확인…화장품 원료 활용 가능 식용꽃인 금어초와 한련화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금어초는 피부세포의 콜라겐 합성과 촉진대식세포의 염증반응 억제를, 한련화는 지방세포 분화 억제를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용꽃은 항산화 활성을 갖는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이 다량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고돼 있으나 아직까지는 장식 위주로 활용돼 시장 확대를 위해 생리 활성에 대한 과학적 구명과 활용법이 필요한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http://www.rda.go.kr)이 최근 밝힌 바에 따르면 금어초 추출물을 대식세포(RAW 264.7)에 처리한 결과 염증 반응 시 생성되는 산화질소(NO)는 약 57% 줄었다. 이와 함께 관련 단백질(iNOS, COX-2)과 사이토카인(TNF-α, IL-1β, IL-6 등) 생성도 현저히 억제됐다. 비만 쥐에 금어초 추출물을 먹인 결과 혈당이 약 20% 내려갔으며 혈액 내 염증관련 물질인 MCP-1, IL-6, IL-1β도 각각 75%, 86%, 81% 억제됐다. 금어초 추출물을 인체피부세포(CCD-986sk)에 처리한 결과 피부 탄력과 주름에 관련 있는 콜라겐분해효소(MMP-1)가 약 30% 줄
‘제주산 해마 성분’ 콘셉트…온·오프라인 동시 공략 나서 화장품 원료·성분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산 해마 성분’을 콘셉트로 내세운 브랜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U 화장품제도 CPNP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하는 ‘라리타’(Rarita)가 바로 그 주인공. EU 화장품 규정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유럽 국가들의 온·오프라인 마켓을 통해 청정 제주산 해마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을 선보이게 되는 것이다. CPNP 등록은 유해 또는 금지 성분에 대한 점검은 물론 전 성분의 시험성적서와 라벨링 등에 이르기까지 관련 규정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어 등록과정이 만만치 않다. 라리타 브랜드를 제조·판매하는 (주)서치라이트에이치앤비(대표 양성영)는 지난 2012년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북유럽 진출을 성공한 경험을 살려 제주산 해마 화장품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 전개할 예정이다. 라리타는 이미 지난달 1차 선적을 통해 시호스 안티옥시던트 크림·하이드로 리피드 페이셜 마스크·안티옥시던트 하이드로겔 마스크 등 전 라인의 수출을 시작했다. 영국·폴란드·러시아 등의 뷰티숍과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상반기 에는 스페인·독
코스메카, 항산화·항염증 입증으로 특허획득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가 지난 8일 산딸기 잎 추출물과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산딸기 잎 추출물을 함유한 항아토피 효능을 갖는 피부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이다. 이 특허에 따르면 산딸기 잎 추출물은 초고압 에탄올 추출 공정에 의해 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이 용출되는데 이러한 공정을 통해 제조된 화장료 조성물은 항산화 ·항염증 활성을 통한 항아토피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한 것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10월 열렸던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도 ‘산딸기 잎 추출물의 생리활성 연구와 이를 이용한 아토피 피부용 화장료 개발’ 기술을 발표, 다량의 폴리페놀을 함유한 산딸기 잎 추출물이 항산화, 진정 등의 효능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해 아토피성 피부에 도움을 주는 것을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입증한 바 있다. 조현대 HIT연구소장은 “이번 특허는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 제품에도 적용이 가능하므로 아토피성 피부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화장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도의 아름다움을 담은 코스메틱 브랜드 꼬달리(CAUDALIE)에서 독자기술로 얻어낸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외부 유해 활성 산소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안티폴루션 스킨케어 라인, 바인액티브 컬렉션을 선보인다. 꼬달리 바인액티브 컬렉션의 핵심은 항산화 성분인 안티 셀 번아웃 컴플렉스TM이다. 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는 포도씨 폴리페놀, 항산화 시너지 효과를 내는 가문비나무 추출물, 안정화 된 비타민C와 피부에 영양을 주는 비타민E를 결합한 것으로 자외선, 환경오염, 흡연,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생겨나는 유해 활성 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꼬달리의 독자 성분이다. 매일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혹사당한 피부를 마치 투명한 방호복을 입은 듯 부드럽게 감싸주고 쌓인 피로를 풀어주어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가벼운 텍스처로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며 보다 건강하고 생기가 넘치는 광채 피부를 선사한다. 바인액티브 컬렉션은 총 4가지로 글로우 액티베이팅 스무딩 세럼, 오버나이트 안티-폴루션 오일, 에너자이징&스무딩 아이 크림, 3-in-1 모이스처라이저로 구성돼 있다. kr.caudalie.com
마린 스템셀 함유, 듀얼 아쿠아 시스템 적용 세니떼 수분셀 아우라 크림은 항산화 효과와 재생 효과가 뛰어난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인 마린 스템셀을 함유했으며 멜라닌 합성 저하와 이동을 억제함으로써 색소침착을 케어해 피부 속부터 화사하게 가꾸어 준다. 듀얼 아쿠아 시스템을 적용해 크기가 다른 2가지 히알루론산이 수분 아우라 피부로 가꿔주며 진주 캡슐 시스템을 적용, 롤링 시 캡슐이 깨지면서 피부 표면에 바로 도포됨과 동시에 균일하게 밀착된다. http://eshop.corea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