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가 뷰티 단독상품을 선보이는 ‘온리 에이블리’ 메뉴를 도입했다. 온리 에이블리(ONLY ABLY)에선 단독 기획상품이나 최저가 제품을 소개한다. 뷰티 전문 MD가 월 사용자 8백만 명의 빅데이터를 통해 상품을 선별한다. 이를 특별한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목표다. 온리 에이블리 상품은 뷰티 카테고리 내 숏컷 메뉴에서 만날 수 있다. 온리 에이블리의 주요 브랜드는 투쿨포스쿨‧롬앤‧아이빔‧메디힐‧스킨푸드‧마녀공장 등이다. 투쿨포스쿨은 이달 1일 온리 에이블리에 ‘바이로댕 노즈 쉐딩+노즈전용 브러시’ 세트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에이블리 전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투쿨포스쿨 관계자는 “에이블리는 사용자의 반응을 빠르게 관찰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온리 에이블리에 출시한 세트상품이 단숨에 상위권 순위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판테토인 마스크팩+퓨어폼’ 세트도 인기다. 4월 뷰티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블리는 온리 에이블리 브랜드를 늘린다는 목표다. MZ세대에게 인기 많은 바닐라코‧릴리바이레드 등을 영입해 젊은 소비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에이블리는 22일까지 뷰티 그랜드 세일을 연다. 온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가 창립 34주년을 맞아 준법·윤리경영 의지를 다졌다. 콜마홀딩스가 14일 서울 내곡동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제2회 자율준수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종합기술원 우보천리룸과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김종철 콜마홀딩스 자율준수관리자(지속가능경영사무국장)와 허현행 한국콜마 경영기획본부장이 윤리규범 준수 서약을 선포했다. 임직원들은 이 서약에 따라 국내외 부패 방지 법령과 의무사항을 지키고 불법행위에 가담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창립기념일인 5월 15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정하고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5월 2일부터 전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규범 준수 서약서에 서명하는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과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윤리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콜마홀딩스는 지난해 11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개최한 ‘2023 코리아리더스 서밋’에서 ‘2024년도 리드그룹’으로 위촉됐다. UN 산하기구인 UNGC는 ESG 경영을 권장하는 세계 최대의 이니셔티브이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은 “콜마그룹은 ESG와 연계한 준법경영 체계를 세웠다. 자율준수의식을 바탕으로 윤
코스맥스엔비티가 건기식 개별인정형 원료 ‘TWK10 프로바이오틱스’의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한다. TWK10은 국내 최초로 운동수행능력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이다. 코스맥스엔비티와 대만 유산균 연구기업인 신바이오텍이 개발했다. 발효 양배추에서 유래한 이 원료는 2022년 국내 허가를 취득했다. TWK10은 인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단쇄지방산 분비와 혈중 포도당을 증가시킨다. 근육 에너지원인 ATP(Adenosine Tri-Phosphate)를 생성해 운동 수행능력을 높인다. TWK10은 2023년 7월 제품으로 탄생했다. 인체적용시험에서 △ 지구력 증진 △ 근육 손상과 근 피로 유발 물질 감소 △ 악력과 근육량 증가 효과 등을 확인했다. 코스맥스엔비티와 신바이오텍은 TWK10의 추가 기능성 개발에 나섰다. 체지방 감소 분야부터 연구해 TWK10을 이중 기능성 소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TWK10의 잠재 기능성을 살펴 대사 증후군 개선 연구로 확대할 전략이다. 운동수행능력을 비롯한 기능성을 내세워 유산균 시장을 범주를 넓힌다는 목표다. 윤원일 코스맥스엔비티 대표는 “신바이오텍과 손잡고 TWK10의 기능성을 다각도로 검증하고 있다. 두 회사의 R&D
달바가 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와 아시아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 호시와 일본‧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달바는 지난 해 매출 2천억 원을 기록했다. 호시를 국내‧일본 모델로 내세워 매출을 올렸다. 호시는 일본에서 달바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에 힘입어 비건 미스트 세럼은 큐텐재팬과 라쿠텐의 미스트 부문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톤업 선크림은 큐텐 선크림 부문 1위와 베이스 메이크업 1위를 차지했다. 달바는 2023년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 일본을 비롯해 미국‧러시아‧중국 등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반성연 달바 대표는 “호시는 전세계에 팬을 보유한 K-팝 스타다. 호시가 가진 전문성과 예술성을 활용해 브랜드를 세계 시장에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상옥 코리아나 화장박물관·미술관장이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을 수상했다. 5월 13일(월)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27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다.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한다. 박물관·미술관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유상옥 코리아나 화장박물관·미술관장은 문화경영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리아나화장품 설립자인 유상옥 관장은 ‘국가의 힘은 국가의 문화 수준에서 결정된다’는 신념을 지녔다. 50년 수집한 화장유물 5천여 점을 모아 화장문화 박물관‧미술관을 세웠다. 이를 21년 동안 운영하며 한국 화장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유 관장은 한국 화장문화와 역사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집중해왔다. 2006년 한·불수교 12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파리에서 특별전을 열었다. 이어 런던‧도쿄‧베이징‧뉴욕‧시드니 등에서 소장품 국외 기획전을 개최했다. 아울러 청양‧안동‧여수‧익산‧전주에서 미인도 소장품 전시를 열며, 지역문화 균형 발전에 기여했다. 그는 개인 소장 유물과 미술품을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지역 각지의 박물관에 기증하고 있다. 문화나눔경영과 사회 환원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유상옥
더마코스메틱을 표방하는 앰플엔이 더보이즈 현재를 모델로 한 ‘블레미샷 앰플’ 영상 광고를 오는 16일(목) 처음 공개한다. 앰플엔 블레미샷 앰플은 미백·주름개선의 2중 기능성으로 지난 2022년 화해 어워드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는 앰플엔 주력 제품. 지난 달 출시한 올리브영 단독 1+1 기획세트는 출시 2주 만에 올리브영 온라인몰 전체 부문 판매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광고는 더보이즈 현재의 깨끗한 이미지가 맑은 피부로 케어하는 블레미샷 앰플과 잘 어우러지게 제작했다. 강력한 고농축 앰플의 중요성과 블레미샷 앰플 특유의 ‘777 케어’를 강조했다. 777 케어는 △ 블레미샷 앰플의 7가지 유효성분 △ 7일 만의 변화 △ 7건의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뜻한다. 7가지 성분은 멜라케어·헥실레조시놀·비타민C 유도체·비타민나무 열매추출물·LHA·PHA 등이다. 특히 미백 기능성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를 5%(식약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 함유했다. 7일 만의 변화는 일주일 사용 후 잡티나 주근깨 등 색소침착 면적이 완화됐다는 블레미샷 앰플의 인체적용시험 결과다. 7건의 인체적용시험은 깊은 기미 수·피부 안색 (명도·균일도)·피부 결 개선·각질 개선 등 모두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유재석과 촬영한 메디큐브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유재석의 고민 상담소’를 주제로 삼았다. 상담원 유재석이 소비자들의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유재석은 메디큐브 화장품을 사용한 피부관리를 제안한다. 특히 유재석은 메디큐브의 △ 제로모공패드 △ 딥 비타C 패드 △ 석시닉애씨드 필링패드 △ 제로 원데이 엑소좀 샷 등에 집중했다. ‘국민 MC’ 유재석의 신뢰감을 내세워 메디큐브의 품질력을 소개했다. 메디큐브는 다양한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을 비롯한 뷰티 디바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유재석은 2017년부터 8년째 메디큐브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메디큐브는 데뷔 이래 오랜 시간 사랑받는 유재석처럼 지속적으로 소비자 선택을 받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의지를 광고에 녹여냈다. 에이피알은 새 광고를 내세워 더마 코스메틱 이미지를 강화한다. 뷰티 디바이스와 시너지를 높이며 매출 신장을 이룬다는 목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올해 1분기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매출이 모두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매출액은 각각 650억 원을 돌파했다. 유재석과 함께 메디큐브를 세계 시장에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KCON JAPAN 2024’에서 K-뷰티를 알렸다. 올리브영은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마쿠하리멧세와 조조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KCON JAPAN 2024’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360㎡(109평) 규모로 마련했다. K-뷰티 스트리트를 주제로 웨이크메이크(WAKEMAKE)와 컬러그램(colorgram)을 전시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인기를 끄는 K-뷰티 브랜드도 소개했다. 올리브영은 부스 방문객들에게 K-뷰티 소식지와 쇼퍼백 등을 증정했다. 사은품을 받기 위한 대기줄이 수십 미터(m)씩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다. 올리브영 글로벌몰 가입 행사도 진행했다. K-뷰티 제품을 3900엔 이상 구매하면 무료 배송한다. 올리브영은 일본시장에 공들이고 있다. 일본에서 K-뷰티 열풍이 불면서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일본은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소비 성향이 유사하다. 올리브영은 PB인 바이오힐보‧웨이크메이크‧필리밀리‧컬러그램‧브링그린 등을 운영한다. 이들 브랜드를 로프트‧프라자 등 일본 버라이어티숍에 선보였다. 라쿠텐‧큐텐 등 온라인몰에도 진출했다. 올리브영 PB의 일본 매출액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125% 증가했다. 올해 1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가 5월 17일(금) 운정그린캠퍼스 C동 311호에서 ‘제5회 졸업 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 졸업 논문 발표회에서는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4학년 재학생 2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뷰티산업 최신 트렌드와 미래 방향에 대해 1년 간 연구한 성과를 공유했다. 졸업 논문은 뷰티산업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주제 23가지를 다뤘다. 주요 주제는 △ 향 △ 자외선차단제 △ 화장품 용기 △ 반려동물 화장품 △ 뷰티 인플루언서 △ 비타민C 안정성 △ 화장품 소비 성향 △ MZ세대의 화장품 구매 행동 △ 메이크업 행동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과 김주덕 뷰티융합대학원장은 축사를 전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논문지도는 김주덕 뷰티융합대원장을 중심으로 박초희 교수, 서현우 교수, 신정원 교수가 담당했다. 뷰티산업학과 교수의 1‧2차 심사를 통과한 논문 23편이 소개됐다. 이번 졸업 눈문은 뷰티산업에 대한 심층적‧체계적 연구 결과를 담았다. 창의적인 뷰티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김주덕 뷰티융합대학원장은 “글로벌 뷰티시장은 바이오‧나노‧정보통신 기술이 결합해 발전하고 있다. 성신여대 뷰티산업
한국할랄산업연구원(원장 노장서)이 8일 서울 센터포인트광화문빌딩 회의실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 10주년 기념식에는 국내 할랄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장건 할랄산업연구원 명예원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최영길 고문(명지대 명예교수, 초대 한국할랄산업학회장)이 축사를 했다. 노장서 원장은 ‘한국할랄산업연구원 10년 간의 여정과 향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2014년 창립 이후 10년 동안 국내 할랄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앞으로 10년은 한국 할랄생태계의 진화를 위한 씽크탱크의 역할을 맡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할랄산업연구원은 하지 사이폴 바흘리(Haji Saifol Bahli) 고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하지 사이폴 바흘리 고문은 말레이시아 ECSB 대표다. ECSB는 자킴(JAKIM)의 MHA 등록기관이다. 이번 행사에는 노장서 원장, 장건 명예원장, 김주청 수석연구위원, 강성주 선임연구원, 최영길 고문, 김진수 고문(전 부산식약청장), 정용칠 고문(전 아랍에미리트 대사) 등이 참석했다. 김동억 한국할랄산업진흥원장(전 한국이슬람교 이사장, 전 수단 대사), 진재남 한국할랄인증원 원장, 김원숙 한국할랄인증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