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교육·실습·취업...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강화 대전보건대 화장품과학과가 세계를 향해 비상하고 있다. 호주·일본 등 해외에 현장 실습과 교육·취업 등을 활발히 지원하며 글로벌 뷰티교육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것. 대전보건대학교 화장품과학과(학과장 윤세영)는 최근 재학생 2명이 호주 화장품회사에 취업해 내년 1월 출근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년 전 졸업 예정자 2명을 일본에 인턴으로 보낸 바 있다. 대전보건대 화장품과학과는 김상진 교수를 해외 취업 전담 교수로 위촉, 학생들의 국외 근무와 국제 교류를 촉진하고 있다. 김 교수는 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중국·일본 등 세계 각국의 대학·화장품회사 등과 협약을 맺고 재학생의 어학 연수와 현장 실습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MOU를 체결한 캐나다·중국 대학 등에 6개월에서 1년 동안 교환학생을 파견, 글로벌 감각을 키울 기회를 제공했다. 이 대학 화장품과학과 재학생은 졸업 여행으로 홍콩 코스모프로프와 중국 상해 화장품 박람회 등을 참관하며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체험했다. 올 겨울 방학에는 미국·중국·호주의 화장품회사에서 학생 각 2~3명이 현장 실습을 할 예정. 대전보건대 화장품과학과는 K뷰티
200여 프로젝트팀 경쟁…창의적 아이디어로 새 일자리 창출 대전보건대학교 화장품과학과(학과장 윤세영) 창직동아리 ‘미듀케이터’(미(美)+에듀케이터; 아름다움을 교육한다는 의미)가 지난 7일 송파아트홀에서 열린 ‘2018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어워드 연말 경진대회’ 본선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이번 연말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낸 팀을 선발하는 행사. 전국에서 200여 프로젝트팀이 참가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치는 치열한 과정을 통과한 20팀이 최종 무대에서 경쟁을 펼쳤다. 미듀케이터는 청소년들의 외적인 고민과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올바르게 가꿀 수 있도록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나아가 성인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교육해 줄 수 있는 직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 은상을 받은 것.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미듀케이터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한 2018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과정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논문 발표…‘일본 노인 미용서비스’ 특강 한국미용학회(회장 류지원, www.cosmetology.or.kr)는 오는 12월 8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경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4층 미래홀에서 ‘I-KOREA BEAUTY-지능·혁신·포용·통합·소통’을 주제로 2018년도 제50회 동계학술대회를 연다. 1부에서는 △ 일본의 노인 및 암환자 토털케어숍 현황(나카가와 카나·교토이용미용전문학교) △ 맞춤 화장품의 미래(박동순 아람휴비스 대표) 등이 소개된다. 2부 논문 발표에서는 △ 갯지렁이 자가분해물이 탈색모발의 블루실버 염색에 미치는 영향(이정섭 이손 대표) △ Aspergilus oryzae로 제조한 soybean koji 섭취가 40~60대 여성의 안면 피부상태에 미치는 영향(박세실리아·건국대 대학원 생물공학과) △ 청소년의 메이크업 행동요인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전홍경·광주여대, 김의형·유원대) 등이 제시된다. 이어 한국미용학회는 이날 △ 포스터 논문 전시회 △ 분과회의 △ 총회 △ 14대 회장·부회장 선거 △ 우수발표논문 시상식 △ 음악 공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2일, 2018년 한국뷰티산업학회 연차학술대회 뷰티산업을 실용과학의 관점에서 조망하는 학술 행사가 개최됐다. 한국뷰티산업학회(회장 윤천성)는 오늘(2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1층 대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뷰티산업과 실용과학의 가치’를 주제로 2018년 연차학술대회를 열었다. 윤천성 한국뷰티산업학회 회장은 “뷰티는 고용 창출력‧경쟁력‧성장 잠재력이 높은 서비스 산업”이라며 “끊임 없이 변화하는 고객과 경영환경에 대응하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정부와 뷰티산업 종사자가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회장은 “뷰티학이 산업에 기여하는 학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법을 찾기 위해 학술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수한 연구논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동시에 학회‧포럼‧컨퍼런스 등을 다양하게 열며 미용산업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는 박호군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전문가의 길’을 제시했다. 박 총장은 “뷰티는 한류를 이끄는 효자 산업이자 대한민국 대표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미용인들이 꿈과 열린 사고를 가지고 변화에 대처해 나가면 미래지향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논문 발표 부문에서는 △ 테라피(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원서 접수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원장 허경옥)은 오는 10월 15일부터 ‘2019 전기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석사 학위 야간 과정 모집 분야는 △ 피부미용학 전공 △ 메이크업‧특수분장 전공 △ 화장품학 전공 등이다. 인터넷 원서 접수는 10월 15일(월)부터 10월 22일(월)까지다. 서류 접수는 10월 15일부터 23일(화)까지 이뤄진다. 면접일은 11월 10일(토) 오전 10시다. 입학 문의는 (02)920-7087, www.sungshin.ac.kr/beauty 한편 피부미용학 전공은 에스테틱과 소비자학‧경영학‧마케팅 등을 결합한 통합 교육을 제공한다. 뷰티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미용 건강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메이크업‧특수분장 전공은 창의적 이미지를 창출할 대중문화 예술가를 키우는 과정이다. 메이크업아트‧특수분장‧보디페인팅 외 피부미용‧헤어‧이미지메이킹 교육을 펼친다. 화장품학 전공은 글로벌 뷰티산업을 이끌 화장품 전문가를 육성한다. 화학‧생명과학‧면역학 등 기초과학과 바이오기술, 경영학 등을 교육해 융합연구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29년 뷰티 노하우 전수…우수학생 3명 대상 장학금 전달 조성아뷰티(대표 조성아)가 지난 6월 15일 CMC 뷰티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조성아 대표는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장학생 △ 양원팅(杨雯婷) △ 위혜린(韦婷) △ 유동동(游咚咚) 등 3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CMC 뷰티 아카데미는 재한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4개월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조성아 대표는 “K뷰티에 관심 있는 중국 유학생에게 29년 메이크업 노하우를 집약한 교육을 실시했다”며 “오는 9월 뷰티 아카데미 2기 교육을 시작해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뷰티콘텐츠학회(회장 심재숙)가 지난 6월 30일 경기 성남 가천대 가천관에서 ‘뷰티와 화합’을 주제로 ‘제4회 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학술대회에서 조성연 호서대 교수는 ‘연구윤리강령’ 특강을 열고 학문 연구자가 갖춰야할 도덕·법률 등에 대한 자질을 설명했다. 이어 분과별 학술발표에서는 △ 미용분야 등재학술지의 연구동향분석(이선영 가천대) △ 색조 화장품의 SNS 마케팅(우송대 심다영) 등을 소개했다. 이날 심재숙 회장은 “대한뷰티콘텐츠학회는 뷰티학문과 산업의 융복합적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학술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보건대 화장품과 학생·교수 참가 대전보건대학교 화장품과학과(학과장 윤세영) 학생들과 교수들이 2018 핑크런 대전 대회에 참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이 공동 개최한 2018 핑크런 대전 대회가 지난 달 29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핑크런 대회 2회 때부터 올해까지 17년째 대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전보건대 화장품과학과는 매년 성공적인 대회 진행에 기여하고 있다. 17년 전 봉사활동 참가를 제안했던 김상진 교수는 “여성의 아름답고 건강한 미래를 위하는 아모레퍼시픽의 기업이념과 취지에 동참하는 것이 화장품학을 공부하는 예비 화장품 과학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제안한 것”이라고 배경을 밝히고 “최근에는 직접 대회에 참가하는 졸업생 동문들도 많이 늘어나 대회가 열리는 날은 소규모 동문회 행사가 벌어지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대회에 참가한 박서정 화장품과학과 학회장은 “1학년 때부터 매년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며 “아름다움과 건강을 함께 추구하는 여성들의 모습에서, 그리고 여성의 건강을 기원하는 남성분들의 모습에서 화장품과학과 선택이 자랑스럽고 졸업해도 핑크런 대회에 계속
새로운 패러다임의 휴먼뷰티라이프를 위한 '글로벌뷰티디자인학회 창립총회'가 16일 오후 1시 한성대학교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글로벌뷰티디자인학회는 이제까지 연구된 우리나라의 앞선 뷰티기술을 체계적으로 집적해 공유하는 것은 물론 세계 각국의 회원들을 통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개발되고 발표될 다양한 뷰티관련 기술을 전 세계의 사람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뷰티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인간 삶을 보다 풍요롭고 아름답게 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날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명광주 한성대학교 예술대학원장은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사회'을 목표로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첫걸음을 떼게 됐다"며 "뷰티 본연의 기술에 마케팅과 서비스 등 다양한 변화를 통해 새로운 전략을 시도해야 한다.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뷰티, 앞선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뷰티연구의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초대회장에 이어 감사에는 박유순 전 한성예술대학교 원우회장과 김민 신안산대 교수가 임명됐다. 류지원 한국미용학회 회장은 축사에서 "기존 미용 기술의 초점에서 벗어나 패션, 사진, 생활까지 어우르는 새로운 뷰티학회가 되기를
서울글로벌센터의 주한 외국인 대상 무역아카데미 프로그램 수료생들을 위한 ‘화장품·미용부문 제품 소싱 네트워킹’이 지난달 29일 서울글로벌센터 4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무역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이수한 주한 외국인 가운데 화장품·미용부문의 창업과 기업운영에 관심을 가진 대상자들에게 관련 정보 제공·제품 소싱 등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 기능성·병원용 화장품 전문 제조·판매회사 (주)에이치피앤씨(대표이사 김홍숙) △ 미용기기 전문기업 참메딕스(대표이사 황학신) △ 두피케어 전문기업 뷰토피아(대표 김덕성) 등이 참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제품 소개와 함께 창업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포함한 비즈니스 모델 등을 제시함으로써 이후 화장품·미용 관련 사업전개를 위한 기반을 제공했다. 행사 후 참석 수료생들과 참여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에 임했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프라임사업 교육과정 혁신과 진로교육 내실화 계획 수립을 위해 프라임 바이오산업대학 세미나를 진행하고 코스메디컬·바이오산업 분야 선도대학으로서의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변창훈 총장과 바이오산업대학 소속 교원·직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 진로지도 프로그램 발전방안 논의을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코스메디컬·바이오산업분야 진로지도 방안으로 △ 바이오산업분야 진로지도(한국타케다제약 최성일 이사) △ 화장품산업과 인재(중국신생활그룹 우경철 소장) 등의 초청 특강과 토론을 가졌다. 이와 함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영석 교수를 초빙, 프라임 진로지도 프로그램 설명과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도 함께 진행했다. 변창훈 총장은 “프라임 바이오산업대학 사업단은 지역기업에 대한 혁신지원과 산업맞춤형 인력 양성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융합산업학과는 지난 17일(화) 오전 11시 라마다서울호텔에서 ‘2017년 석·박사 신년회&신입생 환영회’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서 윤천성 교수는 신년사를 통해 “해가 갈수록 우리만의 신년회가 아니라 학문과 산업을 위해 대학원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방법을 공유하며 발표하는 자리가 되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미용업계의 고급인력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이 학교는 지난해 김미영·정영신 씨 등 2명의 박사와 전미자·이은영·김민채·손모아·윤나리 씨 등 5명의 석사를 배출했다. 한편, 이 날 신년회에서는 처음으로 동문을 대상으로 ‘서울벤처뷰티인 상’을 제정해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안미려 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