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막례 할머니, 바닐라코 뮤즈 태연되다

2017.04.24 11:27:18

 

최고령 크리에이터 박막례(71)가 바닐라코 브랜드 모델인 소녀시대 태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타일리시 코스메틱 브랜드 바닐라코(banila co.)가 유튜브 스타 박막례(71) 할머니와 첫 컬래버레이션 파트너가 된 것.

 

20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채널(Grandma’s Diary)은 ‘손녀와 떠난 해외여행’, ‘라이언 초콜릿 만들기’, ‘치과 들렸다 시장 갈 때 메이크업' 등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 인기를 끌고 있다.

 

박막례 할머니의 브랜드 연계 영상 제작은 ‘소녀시대 태연 커버 메이크업’ 편이 처음이다. 바닐라코 관계자는 “박막례 할머니가 선보인 유쾌한 영상들을 접하고 신선함을 느껴 섭외하게 됐다”며 “서툴지만 클렌징과 포인트 메이크업을 하며 커버 메이크업을 시도한 할머니의 모습에서 순수함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녀시대 태연 커버 메이크업’편에서 박막례 할머니는 손녀와 함께 서울 나들이 중 바닐라코 매장을 방문한다. 박 할머니는 바닐라코 가로수길 매장에서 평소에 도전하고 싶었던 아이템들을 가득 담아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메이크업을 시작한다.

 

영상 속 박 할머니는 태연 커버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 3.2초마다 하나씩 팔리는 바닐라코의 클렌징 제품, ‘클린 잇 제로’로 메이크업을 지운다. “원래 물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며 화장을 지웠다”는 할머니는 샤베트 제형의 클렌징 제품을 처음 접하고 신기해한다. 립 메이크업까지 한번에 지워지는 성능에 감탄한다.

 

이어진 메이크업 단계에서는 42년간 식당 일을 하며 기름이 튀어 얼굴에 흉터가 남았다며 ‘바닐라코 잇 래디언트 CC 커버 SPF30 PA++’를 써본 후 흉터도 가려지고 얼굴도 하얘졌다고 칭찬한다. 태연이 직접 선정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2017 S/S 시즌 컬렉션 ‘해피 태연 컬렉션’으로 포인트 메이크업을 진행한 할머니는 태연 사진과 본인 얼굴을 번갈아 확인해가며 “태연 같냐?”를 연발하며 화장을 이어가 웃음을 더했다.

박정현 기자 bj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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