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앤제로, 중국서 "없어서 못판다"

  • 등록 2017.06.12 09: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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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케어솔루션 마스크팩(롤링팩) 7종(위생허가 취득완료, 위)와 중국 당삼채(唐三彩)와 올리브영(oliveyoung) 등 입점 판매현황.  

 

마스크팩전문 브랜드 (주)더블앤제로(doublenzero)가 780여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중국 로컬 2위 코스메틱매장 당삼채(唐三彩)와 올리브영(oliveyoung) 등 중국 유명 드럭스토어에서 입점과 동시에 품절되는 사태로 재입고 문의가 빗발치는 등 판매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입점된 마스크팩 판매매장 측에서 없어서 못 팔정도로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더블앤제로는 기대 이상의 성과에 힘입어 판매를 시작한지 보름이 채 되지 않아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출시 이후 인천공항 면세점 등 면세점과 백화점 등에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해외 10여개 국가에 정식 수출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더블케어솔루션 마스크팩(롤링팩)은 더블앤제로의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일반 마스크팩과 달리 고농축 앰플의 마스크팩과 인트롤러(3D롤링 마사지기)가 세트로 구성된 신개념 마스크팩 패키지 상품으로 중국에서도 가장 반응이 뜨겁다.

 

㈜더블앤제로 중국법인 관계자에 따르면 롤링팩과 블랙마스크(흡착팩) 등의 보습마스크팩 외에도 신체 부위별 고민에 따른 팩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코 피지제거를 위한 코팩부터 건조한 손과 발, 네일 등 다양한 부위에 특화된 팩 역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추세다.

 

이 브랜드는 전 라인에 걸쳐 위생허가(CFDA) 취득을 완료해 중국 시장 공략 뿐 아니라 해외시장 확대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더블앤제로 관계자는 "사드 배치 역풍으로 'K-뷰티' 열풍이 주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연일 품절사태가 벌어져 몹시 놀라웠다"며 "중국 내 유통망 및 프랜차이즈 입점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지속할 계획이며 국내에서도 백화점과 쇼핑몰 등 판매 채널 다양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기자 bj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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