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독점 기획연재-온라인쇼핑리포트(일본) ③

2018.01.12 11:13:56

일본 통신판매 상품 정보 출처 TV 광고↑ PC,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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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장품∙건강식품 등의 상품 정보원으로 TV 광고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www.kolsa.or.kr)은 일본 EC시스템 지원 업체 엘텍스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통신판매에 관한 소비자 조사 2017(2)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엘텍스와 라쿠텐 리서치에 의한 인터넷 조사(infoQ by GMO 조사 패널)에 서 전국의 남녀 600명을 조사 대상으로 12월 7일~9일까지 시행됐다.

 

EC∙통신판매로 자주 구매하는 제품 카테고리 상품은 1위 패션(의류∙신발∙가방∙액세서리)∙시계 (44.5%), 2위 책∙전자책∙CD∙DVD∙Blu-ray 게임 (42.5%)이 상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2013년 조사 개시 이래부터 변하지 않았다.

 

이어 3위 식품∙음료∙술 (37%), 4위 가전∙카메라∙AV기기 (34.8%)가 차지했다. 올해 조사에서는 4위의 가전∙카메라∙AV기기가 3.1% 증가한 것을 제외한 모든 장르에서 정체 또는 감소되고 있다.

 

EC에서 상품의 정보를 접하게 되는 경로는 1위가 TV 광고로 전년 대비 1.5% 증가한 54.3%, 2위는 PC의 광고 사이트에서 6.4% 감소한 33.7%였다. 3위 스마트폰∙태블릿의 광고 사이트도 3.4% 감소한 23.6%로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 광고는 3.4% 증가한 22.1%, 라디오 CM은 2.1% 증가한 7.5%였다.

 

관심있는 화장품이나 건강식품에 대해 'PC에서 검색해 보았다'가 45.3%로 1위를 차지 하였다. 다만 이전 조사에 비해 2.3% 감소하는 등 해마다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한편 2위' PC에서 검색해 그 상품의 가격을 비교하였다'는 2.3% 증가한 31.1%, 3위' PC로 상품 리뷰를 보았다'는 동기 대비 5.6% 증가한 27.3%로 나타났다.

 

4위는 '스마트폰 으로 제품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았다'가 동기 대비 4.5% 증가한 27%, 5위 '스마트폰으로 제품의 가격을 비교해 보았다'가 동기 대비 5.2% 증가한 19.1%로 스마트폰에서 상품 등을 검색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 가게에 가서 물건을 확인했다'가 5.2% 증가한 16.1%로 나타나는 등 옴니 채널과 팝업 스토어의 유효성을 엿볼 수 있는 결과가 됐다.

 

 

박정현 기자 bj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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