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LS, 해외시장으로 지배력 넓힌다

  • 등록 2018.05.03 15: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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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hI 재팬 2018서 수출·새 거래처 발굴 등 성과

 

 

대봉엘에스(대표이사 박진오)가 최근 막을 내린 ‘CPhI 재팬 2018’(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 참가, 수출상담을 포함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마무리했다.

 

올해로 28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전문 전시회 CPhI 2018에는 30여국가의 550여 기업과 참관객 2만 여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특히 국내 제약기업 15곳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함으로써 이 전시회의 높은 가치를 인정하고 관심을 보였다.

 

대봉엘에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본 기업과 진행 중인 수출 건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이 기업은 엘-카보시스테인 샘플을 평가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PMDA 실사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라는 방침을 전달했다. PMDA 실사가 완료되면 즉시 수출을 진행하게 되며 이외의 일본 제약기업에 항히스타민제와 혈소판응집제의 샘플 평가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대봉엘에스는 다양한 품목을 보유하고 일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게 됨으로써 안정적인 매출 구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다 기존 고객사와의 추가 발주에 성공했으며 중국 기업과 상담을 진행, 향후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회사 측은 “국내에서 인정받은 주요 품목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대만 식약처에 엘-카보시스테인 등록에 이어 아세틸시스테인 등록도 진행 중이고 할랄 인증도 준비 중”이라며 “품질 중심의 영업을 원칙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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