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시아 포럼·K-뷰티엑스포, ‘천사의 도시’ 방콕을 덮다!

  • 등록 2018.07.13 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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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시장 개척위한 7가지 주제·수출상담회·K-뷰티 홍보전 펼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http://www.mfds.go.kr)에서 주최하고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http://www.kcia.or.kr)·코트라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8 원아시아 화장품·뷰티 포럼’(이하 원아시아 포럼)이 지난 12일(목) 태국 방콕 BITEC 전시장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원아시아 화장품·뷰티 포럼은 킨텍스(사장 임창열)가 세계를 순회하면서 펼치고 있는 ‘K-뷰티엑스포 방콕’과 함께 열려 그 관심도와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는 것이 현지에서 전해온 반응이다. K-뷰티엑스포 방콕은 오는 14일(토)까지 이어진다.

 

 

태국은 아세안 10국가 중 한국 화장품의 1위 수출국이며 한류 열풍을 통해 한국 화장품 선호도가 매우 높고 스파·마사지 관련 산업이 활성화를 띠고 있다.

 

이 같은 배경을 기반으로 이번 포럼에서는 태국을 탈 중국, 수출국 다변화의 최적 국가로 선정하고 △ 태국화장품 수입절차·안전관리(태국식약청 빠린다 데차씨리눅쿤) △ 태국 경제동향과 소비자 특성(코트라 방콕무역관 전춘우 관장) △ 아시아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K-뷰티(유로모니터 홍희정 연구원) △ 태국시장 진출 성공 사례(아모레퍼시픽 최웅 태국법인장) △ 한국의 화장품 안전관리(식약처 화장품정책과 최미라 연구관) △ 태국 홈쇼핑 진출 전략(GS홈쇼핑 장규훈 태국법인장) △ 태국화장품 전문점 진출 전략(디어디트레이딩 펀차이 방촘푸)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식약처·화장품협회·코트라 측은 이번 포럼을 준비하면서 사전등록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현황을 취합한 디렉토리를 제작, 아세안화장품협회·태국화장품협회·KOTRA 방콕무역관 등을 통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사전 배포했으며 포럼 프로그램 안내 책자에도 게재하는 등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실질적인 수출상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15곳의 기업을 최종 선정, 현장에서 일 대 일 비즈니스 상담회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약 100곳의 한국 화장품 기업들이 포럼 행사장 로비에 간이 전시대를 마련해 포럼에 참석한 50곳의 태국 기업 바이어들과 K-뷰티 엑스포 참관객들에게도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태국 시장 개척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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