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억원 규모…시트마스크·크림 등 두 품목
조이코스(대표 김순언· www.joycos.co.kr)가 대표제품 트루 아일랜드 허니비 로얄 프로폴리스뉴트리 시트마스크와 트루 아일랜드 허니비 멀티 솔루션 봉독크림 등에 대한 중국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연간 약 500만개의 물량에 계약금액은 150억원 이상(3년)의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허니비 라인은 최근 글로벌 색조시장에서 튼실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색조 전문 브랜드 호피 걸에 이어 조이코스가 브랜드 파워 강화와 스킨케어 라인에 대한 영향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발매한 자연주의 기초화장품 트루 아일랜드 브랜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제품이다.
에센스 한 병을 그대로 담은 트루 아일랜드 허니비 로얄 프로폴리스 뉴트리 시트마스크는 불로장생의 묘약으로 알려진 로얄젤리 추출물, 프로폴리스 추출물, 꿀 추출물이 풍부한 영양과 보습을 공급,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어 주며 목화씨앗에서 추출한 친환경 천연시트 소재로 피부에 자극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트루 아일랜드 허니비 멀티 솔루션 봉독크림은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담당하며 일명 천연 보톡스라 불리는 봉독과 함께 로얄젤리 추출물, 프로폴리 스추출물, 꿀 추출물의 함유로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한 번에 케어해주는 올인원 크림. 이 제품은 이번 중국 수출 계약 이전부터 동남아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왔다.
국내외 유통 다각화를 모색하면서 시장 지배력 강화를 전개하고 있는 조이코스는 이번 계약 을 계기로 중국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수출 대상국 다변화에 역점을 둠으로써 종합 화장품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