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팬 미팅...티켓 수익금 전액 기부

파워 인플루언서 임지현이 지난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팬 미팅을 열었다.
임지현은 부건에프엔씨의 여성 의류 브랜드 ‘임블리(IMVELY)’와 뷰티 브랜드 ‘블리블리(VELY VELY)’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SNS 스타로 급부상한 그녀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83만명을 보유했다.
그녀는 이번 행사에 팬 1,300여명을 초청해 토크쇼를 열었다.
‘임블리의 연대기’ 코너에서는 임지현의 어린 시절 사진과 추억담을 공개했다.
또 ‘가죽장인 안블리’와 ‘툭 언니’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임재원 등을 무대로 초대해 웃음을 선사했다.
가수 빈센트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임지현은 이번 팬 미팅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국내 아동 치료를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