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코스의 메이크업 브랜드 호피걸이 지난 11일 서울 명동 에이랜드에 입점했다.
입점 품목은 △ 3D 파우더 블러셔 △ 자몽 클렌징 밤 △ 매직 스킨 프라이머 등 총 10개다.
호피걸 3D 파우더 블러셔는 뷰티 매거진인 얼루어코리아의 에디터스 픽에 선정되며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 중국‧대만‧베트남‧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에 진출해 현지 소비자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호피걸 관계자는 “국내로 여행온 해외 관광객이 오프라인 판매처를 자주 문의했다. 외국인의 필수 여행지인 서울 명동에 판매공간을 마련했다. 베스트셀러를 중점 소개하며 품질력을 알려나갈 전략이다”고 전했다.
호피걸은 오는 10월 입술에 가볍게 밀착하면서 높은 발색력을 주는 립스틱을 발매한다.
한편 조이코스는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중국서 열린 ‘2019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에서 500만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뷰티 엑스포’에 참가해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