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스파7’과 ‘라라츄 헤어쿠션’이 올 한해 홈쇼핑을 빛낸 효자 화장품으로 떠올랐다. 집에서 관리하는 셀프 홈뷰티 트렌드가 퍼지면서 헤어 트리트먼트‧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1월부터 이달 12일까지 베스트 브랜드 10개를 발표했다.
6위에 오른 헤드스파7은 총 40만개가 팔렸다. ‘파란눈 트리트먼트’라 불리는 헤드스파7은 탈모 완화 기능성 제품이다. 탈모로 고민하는 40~50대 소비자가 지갑을 열었다.
9위를 차지한 ‘라라츄 헤어 쿠션’은 헤어 메이크업 개념을 제시했다. 헤어 라인을 정리하고 정수리 볼륨을 살리는 제품으로 입소문 나며 10위권에 새롭게 들어섰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 것이 특징. 총 판매수량은 22만개에 달한다.
이 밖에도 현대홈쇼핑에서는 △ J BY(제이바이) △ 조이너스 △ A&D(에이앤디) △ 밀라노스토리 △ 라씨엔토 △ 천하일미 △ AK앤클라인 △ 르까프 등 의류‧식품 브랜드가 10위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