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투젠,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나서

2020.05.25 15:12:03

18일, 엠에스바이오텍과 업무 협약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에이투젠(대표 강지희)이 18일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엠에스바이오텍(대표 주동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프로바이오틱스 소재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서다.

 

에이투젠은 프로바이오틱스 은행에 보관한 미생물을 활용해 면역질환 소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미생물 균주를 제품화해 100세 시대를 이끌어갈 전략이다.

 

토니모리 자회사 에이투젠이 공동 개발할 면역 강화 프로바이오틱스는 엠에스바이오텍가 생산을 맡는다. 토니모리 이너뷰티 소재로 활용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에이투젠 관계자는 “질환 치료용 고기능성 미생물을 개발해왔다. 현재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에 힘쏟고 있다. 미생물 균주가 필요한 국내외 기업과 손잡고 매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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