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헬스&뷰티 랜드마크 입지 다진다

2020.05.26 10:43:59

명동·강남 플래그십 매장 새 단장

 

올리브영이 서울 명동‧강남 플래그십 매장을 새 단장했다. 제품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 체험 요소를 대폭 늘렸다.

 

제품 카테고리별 트렌드를 제안하고 큐레이션 기능도 보강했다. 기초‧색조‧보디‧헤어‧헬스 등을 중심으로 신제품을 도입하고 진열 방식을 차별화했다. 플래그십 매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클린 뷰티존이 대표적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2030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착한 소비와 가치 소비가 확산하고 있다. 화장품업계에도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자연‧동물을 보호하는 클린뷰티 트렌드가 대세다”고 전했다.

 

헬스케어 부문도 세분화했다. △ 건강하고 감각적인 룩을 제시한 애슬레저존 △ 단계별 구강 관리법을 보여주는 구강 케어존 △ 올바른 Y존 관리법을 제안하는 페미닌 케어존 등이다.

 

브랜드 별로 구분한 건강기능식품은 △ 비타민 △ 유산균 △ 체중관리 등 기능 별로 재배치했다.

 

새 브랜드도 도입했다. △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론칭한 정샘물뷰티 △ 스위스 내추럴 뷰티 브랜드 벨레다 △ 영국 자연주의 화장품 더바디샵 등을 추가 구성했다.

 

아울러 매장을 편안하면서도 즐거운 쇼핑 공간으로 재배치했다. 고객의 쇼핑 동선에 따라 매대 위치를 조정했다. 계절별 트렌드를 보여줄 브랜드 팝업존을 설치했다. 가상 염색 체험을 위한 헤어 컬러링 바도 신설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플래그십 매장은 뷰티&헬스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전하는 공간이다. 고객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매장 개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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