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화장품 산업 발전과 화장품 연구분야의 시장개척을 통해 소비자의 만남을 추구함으로써 ‘청정 제주’가 보유한 천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2020 제주 천연화장품&뷰티 박람회’((Jeju Natural Cosmetics & Beauty Online Fair 2020)가 오는 11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코로나19와 함께 도래한 ‘언택트·비대면·온라인 시대’ 상황을 반영한 이번 박람회는 △ 온라인부스 운영 △ 한층 강력해진 SNS 마케팅 △ 라이브 화상 회의 △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을 통해 트렌드에 부합하는 전문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는 계획이다.
박람회를 주최·주관하는 (주)누리커뮤니케이션(대표 유영신)은 “특히 제주 천연화장품 산업을 기반으로 K-뷰티를 글로벌 무대로 확장, 진출할 수 있는 장으로서의 위상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 참가기업 전용 온라인 부스 운영을 기반으로 △ 사전 예약을 통한 실시간 바이어 상담회 개최 △ 뷰티 영상(유튜브) 제작 공모전을 비롯한 SNS 마케팅 강화 △ 실시간 댓글 이벤트를 포함한 온라인 기획 등 온라인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유영신 대표는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는 새로운 전시회의 전형을 제시하겠다는 계획 아래 준비하고 있다”며 “온라인으로 열리는 만큼 시·공간의 한계를 넘을 수 있다는 점과 지금까지 견지해 온 제주도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화를 지속한다는 의미에서 제주도 뷰티기업을 위시한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와의 매칭 등에 특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이와 함께 참가 기업이 해외 바이어 뿐만 아니라 SNS 등을 포함한 온라인 마케팅 툴을 활용,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구성에도 세심한 신경을 쓰고 있는 만큼 이번 제주 천연화장품&뷰티 박람회에 뷰티기업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0 제주 천연화장품&뷰티 박람회’와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http://on-jejucosfair.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