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 ‘핀업 디자인 어워드’ 2관왕

  • 등록 2020.11.25 10: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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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하라케케 라인 수상

 

더샘(대표 김중천)이 ‘2020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더샘 스튜디오와 어반 에코 하라케케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PIN UP Design Award)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디자인의 혁신성‧독창성 등을 갖춘 제품을 시상한다.

 

더샘 스튜디오 라인은 카메라에 반사되는 렌즈 프레어(Lens Flare) 현상을 나타냈다. 쿠퍼(Cooper) 톤을 활용해 세련미를 드러냈다. 스퍼터링 증착(초박막 물질 부착방식) 방식을 적용해 절제된 화려함을 구현했다.

 

어반 에코 하라케케는 나뭇잎‧토양‧돌 등 자연 이미지를 디자인에 반영했다.

 

더샘은 이번 시상식에서 디자인 부문의 창의성‧친환경성‧조형성‧기능성 부문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회사 측은 “글로벌 에코 브랜드 더샘이 패키지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속가능한 패키지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갈 전략이다”고 말했다.

 

더샘은 ‘세상 모든 자연과 통하다’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지구의 자연 성분을 활용한 제품을 세계 시장에 소개한다. 한국화장품의 R&D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력 있는 기초‧색조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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