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세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의 2020년도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는 글로벌 기업의 탄소경영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 비영리기관이다. 올해는 기업 9천6백곳의 기후변화 대응 활동과 정보 공개 수준을 평가했다.
고세는 1991년부터 ‘아름다운 지혜를, 사람에게 지구에게’를 기업 이념으로 삼고 경영을 펼쳤다. 사람과 지구가 동행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 지난 해 4월 중장기 성장 비전 ‘VISION 2026’을 발표하고 친환경 경영을 강화했다.
이 회사는 기후 위기를 돌파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 유엔기후변화협약 파리협정에 기반한 감축목표 도입 △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개 권고안에 부합하는 정보 공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기후와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성장해 나갈 전략이다. 바다와 산림을 보호하는 세이브 더 블루 캠페인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