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리스 JYP엔터테인먼트 투자 유치

2021.03.22 13:36:40

박진영 대표가 제품 개발 유통 참여

 

시오리스가 박진영과 손 잡았다.

 

클린뷰티 브랜드 시오리스는 JYP엔터테인먼트의 투자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지분 투자 아래 박진영 대표가 시오리스 홍보와 마케팅에 참여한다. 박진영 대표는 단순 홍보 모델의 역할을 넘어 시오리스의 제품 기획 개발부터 국내·외 프로모션에 폭넓게 개입할 전략이다.

 

JYP는 아티스트 발굴과 매니지먼트, 음반 기획 제작 분야에서 세계적 성공을 거뒀다. 창립자 박진영 대표가 뷰티 사업에 관심을 갖고 제품 기획과 개발에 참여해 관심이 몰리고 있다.

 

박 대표는 오랜 기간 아토피와 다양한 알레르기를 겪었다. 유기농 식단 관리와 간헐적 단식 등으로 철저히 자신을 관리하고 있다.

 

그는 화장품 선택에도 주의를 기울여왔다. 수많은 국내외 천연 유기농 화장품을 꼼꼼히 분석하다 시오리스와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JYP는 자연의 좋은 성분과 정직함을 피부에 전하는 시오리스의 클린 뷰티 철학에 공감했다. 지속 가능한 자연을 위해 비건 화장품을 개발하고, 친환경 포장 용기를 사용한 점도 높이 평가했다.

 

나아가 K-클린뷰티를 대표하는 시오리스가 세계적인 친환경 트렌드와 맞물려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성욱 시오리스(젠코스메티코스) 대표는 “JYP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한 K-POP 영향력과 국내 원료를 핵심으로 한 시오리스의 클린 뷰티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시오리스는 2017년 11월 탄생한 자연주의 브랜드다. ‘신선함이 가장 뛰어난 효능’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자연이 주는 본래의 에너지를 단순하고 정직하게 전달하기 위해 모든 제품에 정제수 대신 국내산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다. 광양 매실, 제주 하귤, 문경 오미자 등 신선한 지역 자생식물을 핵심 성분으로 삼았다.

 

원료 제조 일자를 직접 검수하기 위해 원료사와 직거래한다. 저온 감압 추출 공법을 활용해 원료의 유효성분 함유율을 높인다.

 

제품 판매처는 시오리스 공식 온라인몰과 롭스 전 지점, 시코르 24개점, 올리브영 4개점, JYP소울컵(롯데월드몰) 등이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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