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왼쪽)와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오른쪽)가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판로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정진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제작을 돕는다. 또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발굴해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한다.
그립컴퍼니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운영한다. 이 회사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 직접제작 라이브’를 제작한다. 이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자생력을 키우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은 라이브커머스에 필요한 요소를 선택해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역량이 곧 경쟁력으로 직결된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한나 대표는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 ‘누구나 판매할 수 있다’라는 그립의 취지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