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자르트가 중국 618 쇼핑축제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행사 기간 티몰에서 매출 1억2천만 위안을 올렸다. 이는 한화 약 210억 원에 달하며 전년 대비 57% 성장한 규모다.
닥터자르트는 사전 예약판매 하루 만에 지난 해 매출을 넘어섰다. 예약판매 기간인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8일 동안 매출이 수직 상승했다. 이 기간 뷰티 브랜드 매출 순위 8위에 올라 브랜드력을 입증했다.
닥터자르트는 618 쇼핑축제에서 마스크팩을 중심으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가장 잘 팔린 제품은 닥터자르트 더마스크 워터젯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이다.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73% 증가했다. △ 더메이크업 리쥬비네이팅 뷰티밤 △ V7 토닝 라이트 △ 시카페어 세럼 등이 뒤를 이었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으로 전세계 소비자들과 소통해 나가겠다. 브랜드 모델 잭슨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고 했다.
닥터자르트는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 44개국에 제품을 유통한다. 지난 해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20년 광군제에서 매출 354억 원을 올리며 소비자 인기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