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지난 28일 UN 산하 국제기구 국제백신연구소(IVI)에 백신 연구와 보급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국제백신연구소(IVI)는 국제기구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본부를 설치하고 백신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 대표 브랜드 라비다는 ‘제품 한(1)개를 구입하면 한(1)명을 구(9)한다’는 취지를 담아 ‘라비다 119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라비다 베스트셀러 제품 ‘파워셀 에센스 에스’의 판매 금액 중 일부를 연구소에 기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4만 명의 개발도상국 어린이에게 백신을 전달했다.

매달 19일을 ‘IVI의 날’로 정해 백신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는 뉴스레터를 발송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전염병 예방과 백신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감염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위해 꾸준히 백신 연구와 공급을 위한 지원을 진행해왔다”며 “최근 백신 개발·접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백신 연구 활동을 지속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나화장품의 대표 브랜드 라비다는 생명체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 셀(cell)로부터 출발한 피부과학 화장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국제백신연구소에 후원하는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