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발전의 정화, 100년 행복의 약속”

  • 등록 2021.09.29 17:51:10
크게보기

정화예술대학교 창학 70주년 기념식 개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가 오늘(29일) 서울 명동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창학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70년 발전의 정화, 100년 행복의 약속’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창학 70주년을 맞은 정화예대는 1951년 최초의 미용교육기관으로 탄생했다. △ 미용예술 △ 영상미디어 △ 공연예술 △ 실용음악 △ 항공서비스 △ 호텔조리·디저트 등 6개 학부(과)에 19개 전공을 구축했다.

 

한기정 총장은 기념사에서 “정화예대는 여성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해 대학으로 발돋움했다. 정화가 걸어온 역사가 곧 한국 미용교육의 역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정화가 걸어가는 길이 새로운 100년의 역사가 되기를 바란다. 2022년 대학로에 제2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맞춤형 산학 클러스터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재용 미디어융합본부장이 사회를 맡아 △ 창학 70주년 기념 영상 △ 대학 연혁과 설립자 △ 창학 70주년 융합콘텐츠 ‘한국미용 100년사’ 등을 소개했다.

 

김정택 석좌교수와 공연예술학부‧실용음악학부 재학생이 70주년 특별 합창을 실시했다.

 

70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정책에 맞춰 주요 관계자만 참석했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 2016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코스모닝



















PC버전으로 보기

(주)케이비엠 | 서울특별시 마포구 방울내로 11길 23, 제202호(망원동, 두영빌딩) TEL : 02-338-8470 | FAX : 02-338-8471 | E-mail : kbm@cosmorning.com 발행일 : 2016.8.15 | 발행 · 편집인 : 김래수 | 등록번호 : 서울 다 50330 | 등록일자: 2016년 6월 22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52337 |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19년5월15일 사업자등록번호: 315-81-36409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강우 © 2016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코스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