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운 물품나눔’ 통해 22억 원 규모 기탁

2021.11.08 10:07:56

서경배 씨(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올해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22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메디안·해피바스·라네즈·아이오페·프리메라·이니스프리 등 13개 브랜드가 기부한 22억 원(소비자가 기준) 상당의 화장품·생활용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1천500여 곳에 전달한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지난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2009년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규모를 확대했다.

 

매년 전국의 여성·노인·아동·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40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2005년 이후 올해까지 누적 기준으로 847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국 3만5천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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