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샴푸’로 샴푸명가를 이룬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의 ‘TS비디샴푸’가 중국 대표 온라인 플랫폼 티몰에서 품절 대란 사태를 빚으면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최근 “중국 내 활발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차별화한 제품력을 발판삼아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밝히고 “중국의 유명 플랫폼 샤오홍슈·메이리씨우씽· 더우인 등에서 성공리에 SNS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품절 사태가 일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중국 내 품절 사태로 급히 한국 물량을 조달할 예정이지만 최근 코로나19의 급속 확산에 의한 상하이 지역 봉쇄로 인해 수출 재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대한화장품협회·코트라를 포함한 마케팅·시장 조사 자료에 의하면 중국 내 탈모 관련 시장 급성장과 함께 두피의 피지·각질까지 관리하면서 비듬과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기능성 헤어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비듬 또는 탈모케어 등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두피 케어 제품 역시 호응을 얻고 있는 것.
TS트릴리온의 TS비디샴푸는 비듬·피부건조와 관련한 가려움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소구한다. 식물유래 세정 성분과 주아나무껍질추출물·약모밀추출물·녹차추출물 등 20가지 성분 배합으로 두피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듬 완화뿐만 아니라 모발 케어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함으로써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중요 셀링 포인트다.
장기영 대표는 “TS비디샴푸의 품절 사태는 신뢰도 높은 TS브랜드 가치와 제품력을 상징하는 반증이다. 식습관과도 연관 있는 비듬은 중국인 특유의 식습관으로 피해 갈 수 없는 문제로 알려져 있다. 비듬과 두피 케어에 관심이 있는 중국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 이를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TS트릴리온은 ESG(환경·사회·지배 구조)경영을 기반으로 한 ‘TRUSTS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좋은 제품과 좋은 가격, 좋은 일에 앞장서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는 빅뱅의 지드래곤(지디)이 브랜드 간판 얼굴로 활동하고 있는 TS샴푸를 비롯해 △ TS마스크 △ TS착한염색 △ TS토파헤어리턴 등 기능성 샴푸와 리빙 브랜드를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동시에 탈모완화·모발이식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